오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하는 문화재청 내부에서 공무직 2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25분경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274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이 포함됐다. 파일에는 이름, 주소, 연락처, 최종 학력, 주민등록번호 등 10여 개 항목이 있었다.
해당 사고는 담당자가 실수로 파일을 잘못 첨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1시간여 만에 상황을 파악하고 게시물을 내렸다. 내부망은 문화재청 직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무원 인증을 거쳐야 한다.
문화재청은 담당과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직원 여러분께 심려 끼쳐 사과드린다"며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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