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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로앤씨</title>
<link>http://lawandc.co.kr</link>
<description>로앤씨 – 사회적약자와 함께하는 법률탐사 미디어 로앤씨</description>
<atom:updated>2026-03-10T07:41:13+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3-10T07:41:13+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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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609</guid>
<title><![CDATA[700년 전 바닷길 보물 '자단목' 1,000점 미리 본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공개 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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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신안선 출수 자단목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한국 수중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에 앞서 핵심 전시품인 신안선 출수 자단목 1,000여 점을 일반에 미리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amp;#038;nbsp;
&amp;#038;nbsp;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4일부터 열릴 예정인 특별전 「신안선 자단목이 들려주는 해상 교역(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안선은 1323년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중 전남 신안 해역에서 침몰한 원대 무역선으로, 1976년 발굴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발굴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해양유산 조사이자 해양유산 연구 체계를 확립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도자기와 동전, 목재 등 약 2만 4,000여 점의 유물이 출수되어 14세기 동아시아 해상 교역의 실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단목은 신안선 유물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품목이다.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생산된 고가의 목재인 자단목은 당시 금만큼이나 귀한 교역품으로 취급되었으며, 선적 상태로 대량 출수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특히 자단목 표면에 남은 문자와 기호, 가공 흔적 등은 당시 물품 관리 방식과 유통 체계를 추정할 수 있는 귀중한 학술 자료가 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사전공개 행사를 통해 자단목의 형태와 표면의 흔적을 직접 관찰하며 700년 전 해상 교역의 역사적 맥락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루 10명씩 선착순 총 30명을 모집한다.&amp;#038;nbsp;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행사와 병행하여 자단목 1,000여 점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화 사업도 추진한다. 고해상도 촬영과 3D 데이터 구축을 통해 확보된 정밀 정보는 향후 학술 연구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이번 행사가 한국 수중고고학 50년의 성과를 되새기고, 신안선 유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재조명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603/20260310074024_fvldaeae.jpg" alt="화면 캡처 2026-03-10 073909.jpg" style="width: 660px; height: 434px;" />
</p>
<p>신안선 출수 자단목ㅣ국가유산청</p>
<p>&nbsp;</p>
<p>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한국 수중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에 앞서 핵심 전시품인 신안선 출수 자단목 1,000여 점을 일반에 미리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nbsp;</p>
<p>&nbsp;</p>
<p>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4일부터 열릴 예정인 특별전 「신안선 자단목이 들려주는 해상 교역(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p>
<p>
   <br />
</p>
<p>신안선은 1323년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중 전남 신안 해역에서 침몰한 원대 무역선으로, 1976년 발굴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 발굴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해양유산 조사이자 해양유산 연구 체계를 확립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당시 도자기와 동전, 목재 등 약 2만 4,000여 점의 유물이 출수되어 14세기 동아시아 해상 교역의 실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p>
<p>
   <br />
</p>
<p>이번에 공개되는 자단목은 신안선 유물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품목이다.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생산된 고가의 목재인 자단목은 당시 금만큼이나 귀한 교역품으로 취급되었으며, 선적 상태로 대량 출수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특히 자단목 표면에 남은 문자와 기호, 가공 흔적 등은 당시 물품 관리 방식과 유통 체계를 추정할 수 있는 귀중한 학술 자료가 된다.</p>
<p>
   <br />
</p>
<p>참가자들은 이번 사전공개 행사를 통해 자단목의 형태와 표면의 흔적을 직접 관찰하며 700년 전 해상 교역의 역사적 맥락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루 10명씩 선착순 총 30명을 모집한다.&nbsp;</p>
<p>
   <br />
</p>
<p>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행사와 병행하여 자단목 1,000여 점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화 사업도 추진한다. 고해상도 촬영과 3D 데이터 구축을 통해 확보된 정밀 정보는 향후 학술 연구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이번 행사가 한국 수중고고학 50년의 성과를 되새기고, 신안선 유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재조명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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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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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6-03-10T07:41:13+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3-10T07:41:13+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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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생성형 AI 속 문화유산 정보 오류 바로잡는다… 홍보대사 1기 활동 성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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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오류 찾기에 사용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교과서 속 건축문화유산 활용 교육자료&amp;#039; 참고사진&amp;#038;nbsp;

&amp;#038;nbsp;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문화유산 정보의 왜곡과 오류를 점검하고 바로잡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첫 결실을 보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지난 1월 한 달간 운영한 ‘글로벌 AI 문화유산 홍보대사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활동우수자 4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청소년과 청년 128명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대사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생성형 AI가 내놓는 문화유산 관련 정보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국가유산 지식이음’ 자료와 비교하며 오류를 조사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요청 활동을 수행했다.

   

실제 활동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시정 사례도 도출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포털 사이트의 이미지 검색 기능을 활용하던 중,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사진이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으로 잘못 인식되는 오류를 찾아내 시정 의견을 제출하기도 했다.

   

연구원과 반크는 이번 1기의 활동 사례를 올바른 문화유산 정보 확산의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4월에는 2기 홍보대사를 모집해 5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6월 중에는 우수 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현장 답사와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AI 모델이 생성하는 비표준 명칭이나 왜곡된 해석을 차단하기 위한 ‘AI 표준 프롬프트(Prompt Standard)’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이를 시범 적용하고 검증하여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운영 기준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는 “청년 세대가 인공지능 시대에 문화유산 정보의 책임 있는 생산자이자 감시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602/20260219094053_zhkbzzgn.jpg" alt="화면 캡처 2026-02-19 094041.jpg" style="width: 496px; height: 706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오류 찾기에 사용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교과서 속 건축문화유산 활용 교육자료' 참고사진&nbsp;</span>
</p>
<p>&nbsp;</p>
<p>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문화유산 정보의 왜곡과 오류를 점검하고 바로잡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첫 결실을 보았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지난 1월 한 달간 운영한 ‘글로벌 AI 문화유산 홍보대사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활동우수자 4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p>
<p>
   <br />
</p>
<p>국내외 청소년과 청년 128명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대사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생성형 AI가 내놓는 문화유산 관련 정보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국가유산 지식이음’ 자료와 비교하며 오류를 조사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요청 활동을 수행했다.</p>
<p>
   <br />
</p>
<p>실제 활동 과정에서 의미 있는 시정 사례도 도출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포털 사이트의 이미지 검색 기능을 활용하던 중,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사진이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으로 잘못 인식되는 오류를 찾아내 시정 의견을 제출하기도 했다.</p>
<p>
   <br />
</p>
<p>연구원과 반크는 이번 1기의 활동 사례를 올바른 문화유산 정보 확산의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4월에는 2기 홍보대사를 모집해 5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6월 중에는 우수 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현장 답사와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p>
<p>
   <br />
</p>
<p>한편,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AI 모델이 생성하는 비표준 명칭이나 왜곡된 해석을 차단하기 위한 ‘AI 표준 프롬프트(Prompt Standard)’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이를 시범 적용하고 검증하여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운영 기준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p>
<p>
   <br />
</p>
<p>국립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는 “청년 세대가 인공지능 시대에 문화유산 정보의 책임 있는 생산자이자 감시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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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문화재|문화재청" term="20191101144858_5216|20240425210115_9370"/>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6-02-19T09:41:22+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2-19T09:41:22+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607</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긴급 보호조치’ 제도 도입… 대형 재난 시 초기 대응에 최대 2천만 원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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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2025년 산불 피해 국가유산 수습조사 모습ㅣ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올해부터 대형 재난 발생 시 국가유산의 초기 대응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긴급 보호조치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은 재난 피해 발생 이후 복구·정비 중심으로 운영되었고, 현장 조사 및 보조금 교부 등의 행정절차 이행에 시차가 발생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긴급보수사업 내에 새로 마련한 긴급보호조치 제도는 이러한 재난 초기대응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유물·부재의 수습, 피해 현황 조사, 현장 정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원형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긴급보호조치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를 입은 국가지정유산 및 국가등록유산으로, 건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재난 초기 대응·복구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자체에서 우선 조치하고 사후 신청도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재난 발생 이후 복구 중심의 대처에서 탈피하여 수습·조사–긴급보호–복구로 이어지는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조치”라며,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은 공익적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복권기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예방-대비-대응-복구 시스템을 더욱 튼튼히 강화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602/20260203074805_ymrgkgir.jpg" alt="화면 캡처 2026-02-03 074640.jpg" style="width: 527px; height: 392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nbsp;2025년 산불 피해 국가유산 수습조사 모습ㅣ국가유산청</p>
<p>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올해부터 대형 재난 발생 시 국가유산의 초기 대응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긴급 보호조치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기존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은 재난 피해 발생 이후 복구·정비 중심으로 운영되었고, 현장 조사 및 보조금 교부 등의 행정절차 이행에 시차가 발생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긴급보수사업 내에 새로 마련한 긴급보호조치 제도는 이러한 재난 초기대응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유물·부재의 수습, 피해 현황 조사, 현장 정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원형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긴급보호조치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를 입은 국가지정유산 및 국가등록유산으로, 건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재난 초기 대응·복구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자체에서 우선 조치하고 사후 신청도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재난 발생 이후 복구 중심의 대처에서 탈피하여 수습·조사–긴급보호–복구로 이어지는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를 보완하는 조치”라며,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한편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은 공익적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복권기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예방-대비-대응-복구 시스템을 더욱 튼튼히 강화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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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6-02-03T07:49:1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6-02-03T07:49:17+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606</guid>
<title><![CDATA[부여 부소산성서 백제 왕실 '얼음 창고' 첫 발견... 개토제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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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백제시대 빙고 사진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부소산성에서 백제 왕실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얼음 창고(빙고, 氷庫)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강력한 국가 권력의 상징인 빙고 유적의 발견으로, 부소산성이 백제 사비 시기 왕궁의 핵심 공간이었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13일, 부소산성 제18차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開土祭)를 열고, 지난 17차 발굴조사 과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빙고와 지진구(地鎭具) 유적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견된 빙고 유적은 동서 약 7m, 남북 약 8m, 깊이 2.5m 규모의 방형(사각형) 구덩이 형태다. 초기에는 암반을 파서 벽으로 사용하다가 돌을 쌓아 공간을 축소한 흔적이 있으며, 바닥 중앙에는 녹은 물을 빼내기 위한 배수시설(집수정)도 확인됐다. 빙고는 얼음을 장기간 보관하는 특수 시설로, 강력한 왕권과 국가 시스템이 있어야만 구축·운영이 가능했던 최고 위계의 공간으로 평가된다.

   

빙고 인근에서는 항아리 형태의 지진구도 함께 발견됐다. 지진구는 건물 등을 짓기 전 땅의 신에게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묻는 상징물이다. 항아리 안에서는 기원전 118년부터 사용된 중국의 오수전(五銖錢) 5점이 나왔다. 특히 이 지진구는 주변에 다른 건물지 없이 빙고와 인접한 지점에서 단독으로 발견되어, 빙고의 성공적인 축조를 기원하기 위해 묻혔을 것으로 연구소는 해석했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17차 조사에서 왕궁의 높은 위계 건물터들을 발견한 바 있으며, 이번 빙고 유적의 발견으로 부소산성의 왕궁 배후 공간으로서의 성격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13일부터 시작된 제18차 발굴조사에서 조선 시대 군용 창고 터 서쪽 지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이전 조사에서 확인된 백제 건물지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백제 사비기 왕궁의 구체적인 실체를 밝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하고 있다.&amp;#038;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10/20251015073801_zmfvtuwa.jpg" alt="화면 캡처 2025-10-15 073656.jpg" style="width: 527px; height: 296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백제시대 빙고 사진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span>
</p>
<p>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 부소산성에서 백제 왕실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얼음 창고(빙고, 氷庫)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강력한 국가 권력의 상징인 빙고 유적의 발견으로, 부소산성이 백제 사비 시기 왕궁의 핵심 공간이었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13일, 부소산성 제18차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開土祭)를 열고, 지난 17차 발굴조사 과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빙고와 지진구(地鎭具) 유적을 공개했다.</p>
<p>
   <br />
</p>
<p>이번에 발견된 빙고 유적은 동서 약 7m, 남북 약 8m, 깊이 2.5m 규모의 방형(사각형) 구덩이 형태다. 초기에는 암반을 파서 벽으로 사용하다가 돌을 쌓아 공간을 축소한 흔적이 있으며, 바닥 중앙에는 녹은 물을 빼내기 위한 배수시설(집수정)도 확인됐다. 빙고는 얼음을 장기간 보관하는 특수 시설로, 강력한 왕권과 국가 시스템이 있어야만 구축·운영이 가능했던 최고 위계의 공간으로 평가된다.</p>
<p>
   <br />
</p>
<p>빙고 인근에서는 항아리 형태의 지진구도 함께 발견됐다. 지진구는 건물 등을 짓기 전 땅의 신에게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묻는 상징물이다. 항아리 안에서는 기원전 118년부터 사용된 중국의 오수전(五銖錢) 5점이 나왔다. 특히 이 지진구는 주변에 다른 건물지 없이 빙고와 인접한 지점에서 단독으로 발견되어, 빙고의 성공적인 축조를 기원하기 위해 묻혔을 것으로 연구소는 해석했다.</p>
<p>
   <br />
</p>
<p>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 17차 조사에서 왕궁의 높은 위계 건물터들을 발견한 바 있으며, 이번 빙고 유적의 발견으로 부소산성의 왕궁 배후 공간으로서의 성격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13일부터 시작된 제18차 발굴조사에서 조선 시대 군용 창고 터 서쪽 지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이전 조사에서 확인된 백제 건물지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백제 사비기 왕궁의 구체적인 실체를 밝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하고 있다.&nbsp;</p>
<p>
   <br />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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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10-15T07:41:3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10-15T07:41:31+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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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604</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대전 화재에도 정보시스템 정상…광주·클라우드에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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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와 관련, 국가유산청은 27일 긴급 상황점검을 실시한 결과 국가유산정보시스템은 화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화재 발생 직후 누리집,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공간정보서비스 및 전자행정시스템 등 소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이들 핵심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화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외부 연계 시스템은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국가유산청 누리집 내 &amp;#039;국민신문고&amp;#039; 메뉴(국민권익위원회 시스템 연계)와 무형유산 전승지원통합플랫폼의 &amp;#039;이수심사 신청 주소 입력&amp;#039; 메뉴(행정안전부 시스템 연계) 등은 해당 부처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와 관련해 팝업 안내창을 띄워 국민들에게 상황을 공지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차분하면서도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대국민 정보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10/20251001074658_qvrhqqxb.png" alt="화면 캡처 2025-10-01 074342.png" style="width: 660px; height: 374px;" />
</p>
<p>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와 관련, 국가유산청은 27일 긴급 상황점검을 실시한 결과 국가유산정보시스템은 화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전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p>
<p>
   <br />
</p>
<p>국가유산청은 화재 발생 직후 누리집,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공간정보서비스 및 전자행정시스템 등 소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이들 핵심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화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br />
</p>
<p>다만, 일부 외부 연계 시스템은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국가유산청 누리집 내 '국민신문고' 메뉴(국민권익위원회 시스템 연계)와 무형유산 전승지원통합플랫폼의 '이수심사 신청 주소 입력' 메뉴(행정안전부 시스템 연계) 등은 해당 부처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와 관련해 팝업 안내창을 띄워 국민들에게 상황을 공지했다.</p>
<p>
   <br />
</p>
<p>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차분하면서도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대국민 정보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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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10-01T07:47:1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10-01T07:47:17+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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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가유산청, '동궐, 창경궁의 시간' 개관... 영춘헌 특별 개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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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9;동궐, 창경궁의 시간&amp;#039;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조선 왕실의 생활 공간이자 일제강점기 훼손의 아픔을 간직한 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상설 전시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전각을 특별 개방해 증강현실(AR)로 왕실 연회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0일 창경궁 집복헌에서 상설 전시 「동궐, 창경궁의 시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덕궁과 함께 &amp;#039;동궐(東闕)&amp;#039;로 불리며 조선 왕실의 핵심 공간이었던 창경궁의 건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창경궁의 변천사, 국왕의 집무 공간, 왕실 여성과 세자의 생활 터전 등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자료와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동물원과 식물원이 들어선 &amp;#039;창경원&amp;#039;으로 격하됐던 시기의 훼손과 광복 이후 복원 노력을 담은 자료를 통해 궁궐이 겪은 굴곡진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개관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평소 굳게 닫혀 있던 영춘헌 내부가 특별 개방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증강현실(AR) 기술로 재현한 헌종 14년(1848년)의 왕실 연회 장면을 태블릿PC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amp;#038;lt;동궐도&amp;#038;gt; 속 창경궁 전각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체험과 궁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창경궁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의 장임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궁궐 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29080115_ygnkngbb.jpg" alt="화면 캡처 2025-09-29 075946.jpg" style="width: 532px; height: 746px;" />
</p>
<p>'동궐, 창경궁의 시간' 홍보물ㅣ국가유산청</p>
<p>&nbsp;</p>
<p>조선 왕실의 생활 공간이자 일제강점기 훼손의 아픔을 간직한 창경궁의 6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상설 전시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평소 출입이 제한됐던 전각을 특별 개방해 증강현실(AR)로 왕실 연회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0일 창경궁 집복헌에서 상설 전시 「동궐, 창경궁의 시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덕궁과 함께 '동궐(東闕)'로 불리며 조선 왕실의 핵심 공간이었던 창경궁의 건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p>
<p>
   <br />
</p>
<p>전시에서는 창경궁의 변천사, 국왕의 집무 공간, 왕실 여성과 세자의 생활 터전 등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자료와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동물원과 식물원이 들어선 '창경원'으로 격하됐던 시기의 훼손과 광복 이후 복원 노력을 담은 자료를 통해 궁궐이 겪은 굴곡진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p>
<p>
   <br />
</p>
<p>전시 개관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는 평소 굳게 닫혀 있던 영춘헌 내부가 특별 개방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증강현실(AR) 기술로 재현한 헌종 14년(1848년)의 왕실 연회 장면을 태블릿PC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lt;동궐도&gt; 속 창경궁 전각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체험과 궁궐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p>
<p>
   <br />
</p>
<p>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창경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p>
<p>
   <br />
</p>
<p>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창경궁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의 장임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궁궐 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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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29T08:02:05+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29T08:02:05+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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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602</guid>
<title><![CDATA[국립고궁박물관, 20년 연구성과 담은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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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특별전 &amp;#039;모으다, 이어가다&amp;#039;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한 조선 왕실 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대중에게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1층 쉼뜰마루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연구 아카이브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왕실 문화유산을 &amp;#039;모으고&amp;#039;,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amp;#039;이어가는&amp;#039; 연구와 전시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amp;#039;갖추다, 의례&amp;#039;에서는 『국조오례의』 등 격식과 절차를 중시한 조선 왕실의 의례 관련 연구 서적들을 전시한다. 2부 &amp;#039;꾸미다, 생활&amp;#039;에서는 의복과 생활용품, 주거 공간을 장식했던 다채로운 왕실 문양을 소개하며, 3부 &amp;#039;남기다, 기록&amp;#039;에서는 조선 왕실이 남긴 기록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대의 연구 성과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 나열을 넘어 박물관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아카이브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3부 전시 공간에 마련된 서적 열람 공간에서 관련 연구 자료를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체험형 영상을 통해 조선 왕실 연구 성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전시는 박물관 운영 시간(오전 10시~오후 6시)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전시 관람객에게는 왕실 문화와 관련된 문구가 숨겨진 스크래치형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amp;#038;nbsp;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그간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왕실 유산의 가치 확산과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26074112_cnhqnwup.jpg" alt="화면 캡처 2025-09-26 073745.jpg" style="width: 340px; height: 528px;" />
</p>
<p>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 홍보물ㅣ국가유산청</p>
<p>&nbsp;</p>
<p>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한 조선 왕실 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대중에게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물관 1층 쉼뜰마루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연구 아카이브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왕실 문화유산을 '모으고',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이어가는' 연구와 전시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br />
</p>
<p>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갖추다, 의례'에서는 『국조오례의』 등 격식과 절차를 중시한 조선 왕실의 의례 관련 연구 서적들을 전시한다. 2부 '꾸미다, 생활'에서는 의복과 생활용품, 주거 공간을 장식했던 다채로운 왕실 문양을 소개하며, 3부 '남기다, 기록'에서는 조선 왕실이 남긴 기록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대의 연구 성과를 함께 선보인다.</p>
<p>
   <br />
</p>
<p>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유물 나열을 넘어 박물관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아카이브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3부 전시 공간에 마련된 서적 열람 공간에서 관련 연구 자료를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체험형 영상을 통해 조선 왕실 연구 성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p>
<p>
   <br />
</p>
<p>전시는 박물관 운영 시간(오전 10시~오후 6시)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전시 관람객에게는 왕실 문화와 관련된 문구가 숨겨진 스크래치형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nbsp;</p>
<p>
   <br />
</p>
<p>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그간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왕실 유산의 가치 확산과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br />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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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26T07:42:16+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26T07:42:16+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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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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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고려의 도시와 사찰 주제로 '중세문화포럼'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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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9;고려의 도시와 사찰&amp;#039;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가 고려시대 도시와 사찰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의 장을 연다.

   

국가유산청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25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amp;#039;고려의 도시와 사찰&amp;#039;을 주제로 「제2차 중세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려 사회의 중심지였던 수도 개경과 현재의 서울·경기 지역 주요 도시, 그리고 그 안에 자리했던 사찰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발표에서는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가 최근 서울·경기 지역에서 조사한 고려시대 절터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이어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과 몽골 침략기 임시수도였던 강도(강화도)의 사찰 운영 양상을 문헌을 통해 살펴보고, 고려시대 &amp;#039;남경(南京)&amp;#039;이었던 서울의 역사적 의미와 사찰의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하남 광주와 안성 죽산 등 중세 지방도시의 구조와 그 안에서 사찰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중세문화포럼을 개최해 우리 중세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mp;#038;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25073704_bibcnuwt.png" alt="화면 캡처 2025-09-25 073525.png" style="width: 580px; height: 802px;" />
</p>
<p>'고려의 도시와 사찰' 홍보물ㅣ국가유산청</p>
<p>&nbsp;</p>
<p>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가 고려시대 도시와 사찰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의 장을 연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25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고려의 도시와 사찰'을 주제로 「제2차 중세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려 사회의 중심지였던 수도 개경과 현재의 서울·경기 지역 주요 도시, 그리고 그 안에 자리했던 사찰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br />
</p>
<p>포럼은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발표에서는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가 최근 서울·경기 지역에서 조사한 고려시대 절터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p>
<p>
   <br />
</p>
<p>이어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과 몽골 침략기 임시수도였던 강도(강화도)의 사찰 운영 양상을 문헌을 통해 살펴보고, 고려시대 '남경(南京)'이었던 서울의 역사적 의미와 사찰의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하남 광주와 안성 죽산 등 중세 지방도시의 구조와 그 안에서 사찰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도 진행될 예정이다.</p>
<p>
   <br />
</p>
<p>주제발표 후에는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p>
<p>
   <br />
</p>
<p>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중세문화포럼을 개최해 우리 중세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bsp;</p>
<p>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25T07:44:48+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25T07:44:48+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600</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덕수궁 '외국공사 접견례' 1년 만에 재개]]></title>
<link>http://lawandc.co.kr/news/view.php?no=4600</link>
<mobile>http://lawandc.co.kr/m/view.php?no=4600</mobile>
<atom:link href="http://lawandc.co.kr/news/view.php?no=4600" rel="related"/>
<description><![CDATA[
   


   

&amp;#039;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amp;#039;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대한제국 시절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를 맞이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덕수궁의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 &amp;#039;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amp;#039;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는 관객이 직접 &amp;#039;기자단&amp;#039;이 되어 행사를 취재하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됐다.&amp;#038;nbsp;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18~19일, 25~26일 총 4일간 덕수궁에서 「2025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은 1900년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고종 황제가 미국공사 알렌과 러시아공사 파블로프를 접견하는 내용을 이동형 연극으로 구성했다. 특히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실제 접견 장소였던 함녕전에서 의례를 재현하고, 당시 수도 한성의 근대화 노력을 알리는 한성판윤 이채연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는 등 역사성을 한층 깊이 있게 반영했다.

   

가장 큰 특징은 관객의 역할이다.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은 &amp;#039;기자단&amp;#039;이 되어 스마트폰으로 접견례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짧은 기사를 작성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공연은 광명문·함녕전·정관헌 등 덕수궁의 여러 전각을 오가며 진행되며, 군악대 연주와 검무·사자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24074031_ysdbyama.jpg" alt="화면 캡처 2025-09-24 074007.jpg" style="width: 521px; height: 796px;" />
</p>
<p>'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홍보물ㅣ국가유산청</p>
<p>&nbsp;</p>
<p>대한제국 시절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를 맞이하던 모습을 재현하는 덕수궁의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는 관객이 직접 '기자단'이 되어 행사를 취재하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됐다.&nbsp;</p>
<p>
   <br />
</p>
<p>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18~19일, 25~26일 총 4일간 덕수궁에서 「2025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는다.</p>
<p>
   <br />
</p>
<p>이번 공연은 1900년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고종 황제가 미국공사 알렌과 러시아공사 파블로프를 접견하는 내용을 이동형 연극으로 구성했다. 특히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실제 접견 장소였던 함녕전에서 의례를 재현하고, 당시 수도 한성의 근대화 노력을 알리는 한성판윤 이채연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는 등 역사성을 한층 깊이 있게 반영했다.</p>
<p>
   <br />
</p>
<p>가장 큰 특징은 관객의 역할이다.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은 '기자단'이 되어 스마트폰으로 접견례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짧은 기사를 작성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공연은 광명문·함녕전·정관헌 등 덕수궁의 여러 전각을 오가며 진행되며, 군악대 연주와 검무·사자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p>
<p>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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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24T07:41:38+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24T07:41:38+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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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가유산청, '부여 무량사 괘불도' 국보 지정 기념행사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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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30년 만에 새로운 국보 괘불(掛佛圖)이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충남 부여 무량사에서 열렸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일 저녁 부여 무량사 대웅전 앞에서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의 국보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국보로 지정된 무량사 괘불도의 가치를 지역 주민, 신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amp;#039;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amp;#039;는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에 탄생한 국보 괘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괘불도는 길이가 약 14m에 달하는 초대형 불화로,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amp;#039;장엄신(莊嚴身)&amp;#039; 괘불의 시작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림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627년(인조 5년)이라는 명확한 제작 연대와 제작에 참여한 화승들의 이름을 알 수 있어, 현존하는 국보 괘불도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이라는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화기에 주존(主尊)의 명칭이 &amp;#039;미륵(彌勒)&amp;#039;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당시 충청 지역에서 유행했던 미륵 신앙의 전통 속에서 제작되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초대형 규모임에도 균형 잡힌 비례와 조화로운 색채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종교화로서의 숭고함과 예술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무량사 주지 정덕 스님, 박정현 부여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보 지정서 전달, 축하 공연 등을 함께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가 무량사 괘불도의 국보 지정 사실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 무량사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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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22074446_xpzbfkzh.jpg" alt="화면 캡처 2025-09-22 074054.jpg" style="width: 367px; height: 630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span>
</p>
<p>30년 만에 새로운 국보 괘불(掛佛圖)이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충남 부여 무량사에서 열렸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일 저녁 부여 무량사 대웅전 앞에서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의 국보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국보로 지정된 무량사 괘불도의 가치를 지역 주민, 신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p>
<p>
   <br />
</p>
<p>'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에 탄생한 국보 괘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br />
</p>
<p>이 괘불도는 길이가 약 14m에 달하는 초대형 불화로,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장엄신(莊嚴身)' 괘불의 시작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림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627년(인조 5년)이라는 명확한 제작 연대와 제작에 참여한 화승들의 이름을 알 수 있어, 현존하는 국보 괘불도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이라는 학술적 가치를 지닌다.</p>
<p>
   <br />
</p>
<p>또한 화기에 주존(主尊)의 명칭이 '미륵(彌勒)'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당시 충청 지역에서 유행했던 미륵 신앙의 전통 속에서 제작되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초대형 규모임에도 균형 잡힌 비례와 조화로운 색채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종교화로서의 숭고함과 예술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p>
<p>
   <br />
</p>
<p>이날 기념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무량사 주지 정덕 스님, 박정현 부여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보 지정서 전달, 축하 공연 등을 함께했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가 무량사 괘불도의 국보 지정 사실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 무량사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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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22T07:45:08+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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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복합문화공간 'Re.가야' 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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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Re.가야’ 개막식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24일 경남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에 복합문화공간 &amp;#039;Re.가야&amp;#039;를 개관하고, 25일에는 &amp;#039;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 1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amp;#03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여 년간 수장고에 보관돼 있던 가야 토기 유물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amp;#038;nbsp;
&amp;#038;nbsp;
24일 문을 여는 &amp;#039;Re.가야&amp;#039;는 연구소가 축적해 온 가야 관련 자료를 국민과 공유하는 공간이다. 핵심 공간인 &amp;#039;열린수장고&amp;#039;에서는 발굴 이후 30여 년간 보관만 되어 왔던 가야 토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외에도 발굴 기록물을 볼 수 있는 &amp;#039;고고학자의 방&amp;#039;, 연구자들의 기증 도서로 채워진 &amp;#039;책방&amp;#039; 등으로 구성됐다.

   

25일에는 &amp;#039;발굴, 기록, 과학의 만남&amp;#039;을 주제로 봉황동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오전에는 문헌과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오후에는 GIS 입지 분석, 탄소14연대 측정, 동·식물유체 분석 등 과학적 분석에 초점을 맞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진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해 9월 개관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통해 그동안 연구의 사각지대에 있던 가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연구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이번 &amp;#039;Re.가야&amp;#039; 개관과 학술토론회를 통해 가야의 새로운 가치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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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19075839_bqfaqcpc.jpg" alt="화면 캡처 2025-09-19 075757.jpg" style="width: 565px; height: 829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Re.가야’ 개막식 홍보물ㅣ국가유산청</span>
</p>
<p>&nbsp;</p>
<p>국가유산청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24일 경남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내에 복합문화공간 'Re.가야'를 개관하고, 25일에는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 1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여 년간 수장고에 보관돼 있던 가야 토기 유물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nbsp;</p>
<p>&nbsp;</p>
<p>24일 문을 여는 'Re.가야'는 연구소가 축적해 온 가야 관련 자료를 국민과 공유하는 공간이다. 핵심 공간인 '열린수장고'에서는 발굴 이후 30여 년간 보관만 되어 왔던 가야 토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외에도 발굴 기록물을 볼 수 있는 '고고학자의 방', 연구자들의 기증 도서로 채워진 '책방' 등으로 구성됐다.</p>
<p>
   <br />
</p>
<p>25일에는 '발굴, 기록, 과학의 만남'을 주제로 봉황동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오전에는 문헌과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오후에는 GIS 입지 분석, 탄소14연대 측정, 동·식물유체 분석 등 과학적 분석에 초점을 맞춘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진다.</p>
<p>
   <br />
</p>
<p>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해 9월 개관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통해 그동안 연구의 사각지대에 있던 가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연구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이번 'Re.가야' 개관과 학술토론회를 통해 가야의 새로운 가치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br />
</p>
<p>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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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19T07:59:29+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19T07:59:29+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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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가유산청-내셔널지오그래픽, '자연유산 사진전' 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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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왼쪽)과 박영준&amp;#038;nbsp;㈜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이 패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손잡고 우리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창덕궁에서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amp;#039;자연유산 홍보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amp;#039;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자연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해석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이달부터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된 &amp;#039;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크루(가칭)&amp;#039;를 출범한다. 포토크루는 서울·경기권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작품은 향후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이미지로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amp;#039;국가유산 탐험 프로그램&amp;#039;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자연유산을 포함한 국가유산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자연유산의 문화 콘텐츠화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국가유산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민간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16074122_oilbcenz.jpg" alt="화면 캡처 2025-09-16 073901.jpg" style="width: 660px; height: 440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왼쪽)과 박영준&nbsp;㈜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span>
</p>
<p>국가유산청이 패션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손잡고 우리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p>
<p>
   <br />
</p>
<p>국가유산청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창덕궁에서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자연유산 홍보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자연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해석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자 마련됐다.</p>
<p>
   <br />
</p>
<p>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이달부터 사진 애호가들로 구성된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크루(가칭)'를 출범한다. 포토크루는 서울·경기권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작품은 향후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이미지로도 제공된다.</p>
<p>
   <br />
</p>
<p>이 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국가유산 탐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p>
<p>
   <br />
</p>
<p>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자연유산을 포함한 국가유산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자연유산의 문화 콘텐츠화를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국가유산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민간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br />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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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16T07:42:3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16T07:42:31+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96</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임진옥씨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로 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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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 임진옥 씨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의 새로운 보유자(인간문화재)로 임진옥(71) 씨를, 「진주삼천포농악」의 명예보유자로 이부산(71) 씨를 각각 인정했다.&amp;#038;nbsp;

「대금정악」 보유자로 인정된 임진옥 씨는 1968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국악사양성소에 입학해 대금을 전공한 이후, 고(故) 김성진 보유자의 문하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다. 2015년부터는 전승교육사로 활동하며 「대금정악」의 전승 기반을 다져왔다.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는 임 씨에 대해 "악곡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탁월하고, 긴 호흡을 통한 안정적인 연주 역량이 돋보인다"며 "오랫동안 전승교육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진주삼천포농악」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이부산 씨는 1992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후 33년간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예우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승자 충원을 통해 무형유산의 전승 기반을 확충하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15074936_rxthnvqk.jpg" alt="화면 캡처 2025-09-15 074636.jpg" style="width: 483px; height: 587px;" /></p>
<p><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 noto="" sans="" kr",="" "malgun="" gothic",=""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6667px;="" text-align:="" center;"="">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 임진옥 씨ㅣ국가유산청</span></p>
<p><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 noto="" sans="" kr",="" "malgun="" gothic",=""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6667px;="" text-align:="" center;"="">&nbsp;</span></p>
<p>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의 새로운 보유자(인간문화재)로 임진옥(71) 씨를, 「진주삼천포농악」의 명예보유자로 이부산(71) 씨를 각각 인정했다.&nbsp;</p>
<p><br /></p>
<p>「대금정악」 보유자로 인정된 임진옥 씨는 1968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전신인 국악사양성소에 입학해 대금을 전공한 이후, 고(故) 김성진 보유자의 문하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다. 2015년부터는 전승교육사로 활동하며 「대금정악」의 전승 기반을 다져왔다.</p>
<p><br /></p>
<p>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는 임 씨에 대해 "악곡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탁월하고, 긴 호흡을 통한 안정적인 연주 역량이 돋보인다"며 "오랫동안 전승교육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p>
<p><br /></p>
<p>이와 함께 「진주삼천포농악」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이부산 씨는 1992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후 33년간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예우받았다.</p>
<p><br /></p>
<p>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승자 충원을 통해 무형유산의 전승 기반을 확충하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p><br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15T07:50:2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15T07:50:01+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95</guid>
<title><![CDATA[백제 '지하궁전' 품은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 사적 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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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세종 한솔동 고분군 전경ㅣ세종시 제공
&amp;#038;nbsp;
&amp;#039;지하 궁전&amp;#039;으로 불렸던 백제 시대의 옛 무덤들이 행정수도 세종시의 첫 번째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고분군은 백제가 수도를 웅진(현재의 공주)으로 옮긴 475년 전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견됐다.

   

한솔동 고분군은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 등 총 14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하에 만들어진 2호분은 무덤방의 크기가 가로 4.3m, 세로 4m, 높이 3.3m에 달해 발견 당시 &amp;#039;지하 궁전&amp;#039;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국가유산청은 무덤의 거대한 규모와 축조 기술 등을 고려할 때, 이 고분군이 당시 이 지역 최고 수장층의 무덤들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적 지정은 현대적인 계획도시로 알려진 세종시에 고대 역사적 배경을 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고분군 유적은 시민들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2호분의 독특한 경사식 통로는 유리관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12074221_vsyrfdyl.jpg" alt="화면 캡처 2025-09-12 074023.jpg" style="width: 660px; height: 471px;" />
</p>
<p>세종 한솔동 고분군 전경ㅣ세종시 제공</p>
<p>&nbsp;</p>
<p>'지하 궁전'으로 불렸던 백제 시대의 옛 무덤들이 행정수도 세종시의 첫 번째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p>
<p>
   <br />
</p>
<p>국가유산청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고분군은 백제가 수도를 웅진(현재의 공주)으로 옮긴 475년 전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견됐다.</p>
<p>
   <br />
</p>
<p>한솔동 고분군은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 등 총 14기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하에 만들어진 2호분은 무덤방의 크기가 가로 4.3m, 세로 4m, 높이 3.3m에 달해 발견 당시 '지하 궁전'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국가유산청은 무덤의 거대한 규모와 축조 기술 등을 고려할 때, 이 고분군이 당시 이 지역 최고 수장층의 무덤들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p>
<p>
   <br />
</p>
<p>이번 사적 지정은 현대적인 계획도시로 알려진 세종시에 고대 역사적 배경을 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고분군 유적은 시민들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2호분의 독특한 경사식 통로는 유리관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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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12T07:43:00+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12T07:43:00+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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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594</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조선 세곡선 '마도4호선' 보물 140여점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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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특별전 홍보물ㅣ국가유산청

   

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유일한 조선시대 선박 &amp;#039;마도4호선&amp;#039;의 발굴 10주년을 맞아, 배에 실려 있던 분청사기 등 출수 유물 140여 점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12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바다를 달리던 나라의 배, 마도4호선」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마도4호선의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도4호선은 2015년 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고선박으로, 수중에서 발굴된 유일한 조선시대 선박이다. 발굴 당시 다량의 곡물, 공납용 분청사기와 함께 출항지 &amp;#039;나주광흥창(羅州廣興倉)&amp;#039;과 운송 물품 목록이 적힌 목간(木簡)이 함께 발견됐다. 이를 통해 마도4호선이 전남 나주 일대의 세곡(세금으로 낸 곡물)과 공물을 싣고 당시 수도인 한양으로 향하던 &amp;#039;조운선(漕運船)&amp;#039;이었음이 명확히 밝혀졌다.

   

오는 12일 개막해 내년 2월 22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amp;#039;파도 아래 잠든 조선&amp;#039;에서는 2015년 당시의 생생한 수중발굴조사 현장을 영상과 기록물로 만나볼 수 있다. ▲2부 &amp;#039;나라의 살림을 담은 한 척의 배&amp;#039;에서는 마도4호선에 실렸던 분청사기, 곡물, 지역 토산물 등 출수 유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3부 &amp;#039;새로운 마음 담아 빚은 그릇&amp;#039;에서는 국가 주도하에 규격화되어 제작된 공납용 분청사기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 개막 당일인 12일 오후 1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학술대회가 이어진다. 학술대회에서는 조선시대 조운제도, 난파선 구조, 출수 분청사기의 의의 등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15년 유물만 수습한 뒤 보존해왔던 마도4호선의 선체를 10년 만인 올해 4월부터 인양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11074423_mkwhzdua.jpg" alt="화면 캡처 2025-09-11 074118.jpg" style="width: 387px; height: 571px;" />
</p>
<p>특별전 홍보물ㅣ국가유산청</p>
<p>
   <br />
</p>
<p>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유일한 조선시대 선박 '마도4호선'의 발굴 10주년을 맞아, 배에 실려 있던 분청사기 등 출수 유물 140여 점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12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바다를 달리던 나라의 배, 마도4호선」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마도4호선의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br />
</p>
<p>마도4호선은 2015년 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고선박으로, 수중에서 발굴된 유일한 조선시대 선박이다. 발굴 당시 다량의 곡물, 공납용 분청사기와 함께 출항지 '나주광흥창(羅州廣興倉)'과 운송 물품 목록이 적힌 목간(木簡)이 함께 발견됐다. 이를 통해 마도4호선이 전남 나주 일대의 세곡(세금으로 낸 곡물)과 공물을 싣고 당시 수도인 한양으로 향하던 '조운선(漕運船)'이었음이 명확히 밝혀졌다.</p>
<p>
   <br />
</p>
<p>오는 12일 개막해 내년 2월 22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아래 잠든 조선'에서는 2015년 당시의 생생한 수중발굴조사 현장을 영상과 기록물로 만나볼 수 있다. ▲2부 '나라의 살림을 담은 한 척의 배'에서는 마도4호선에 실렸던 분청사기, 곡물, 지역 토산물 등 출수 유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3부 '새로운 마음 담아 빚은 그릇'에서는 국가 주도하에 규격화되어 제작된 공납용 분청사기를 집중 조명한다.</p>
<p>
   <br />
</p>
<p>전시 개막 당일인 12일 오후 1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학술대회가 이어진다. 학술대회에서는 조선시대 조운제도, 난파선 구조, 출수 분청사기의 의의 등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p>
<p>
   <br />
</p>
<p>한편,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15년 유물만 수습한 뒤 보존해왔던 마도4호선의 선체를 10년 만인 올해 4월부터 인양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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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11T07:44:36+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11T07:44:36+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93</guid>
<title><![CDATA[영남의 '노론 서원' 상주 흥암서원,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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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상주 흥암서원 전경ㅣ국가유산청


   

조선 후기 영남 지역에 세워진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인 &amp;#039;상주 흥암서원&amp;#039;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10일 경상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흥암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고 살아남은 전국 47개 사액서원 중 하나로, 그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南人)의 정치적 중심지였던 영남 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西人) 노론계 서원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정치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 서원은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였던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을 모시고 있으며, 그의 지역적 연고와 당시 집권 세력이었던 노론의 후원이 결합해 영남 지역에 세워질 수 있었던 특별한 사례로 꼽힌다.

   

건축 양식 또한 기호학파와 영남학파의 서원 양식을 절충한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강당 뒤편에 동재와 서재를 두는 기호학파의 배치 형식을 따르면서도, 강당 자체는 대청 앞면이 개방된 영남학파의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서원의 대문인 &amp;#039;하반청(下班廳)&amp;#039;이 신분이 낮은 원생들의 거처로도 사용된 것은 다른 서원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서원의 사당인 흥암사에는 1705년과 1716년 숙종이 직접 내리거나 쓴 &amp;#039;어필(御筆)&amp;#039; 현판이 나란히 걸려 있어 서원의 높은 위상을 증명한다.

   

흥암서원은 단순히 과거의 건축물로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까지 그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서원의 운영과 관련된 풍부한 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해마다 봄과 가을에 지내는 제향인 &amp;#039;춘추향사&amp;#039;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amp;#039;살아있는 문화유산&amp;#039;으로서의 가치가 크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10080525_dzptumfo.png" alt="화면 캡처 2025-09-10 075214.png" style="width: 660px; height: 382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상주 흥암서원 전경ㅣ국가유산청</span>
</p>
<p>
   <br />
</p>
<p>조선 후기 영남 지역에 세워진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인 '상주 흥암서원'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10일 경상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흥암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고 살아남은 전국 47개 사액서원 중 하나로, 그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p>
<p>
   <br />
</p>
<p>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南人)의 정치적 중심지였던 영남 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西人) 노론계 서원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정치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 서원은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였던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을 모시고 있으며, 그의 지역적 연고와 당시 집권 세력이었던 노론의 후원이 결합해 영남 지역에 세워질 수 있었던 특별한 사례로 꼽힌다.</p>
<p>
   <br />
</p>
<p>건축 양식 또한 기호학파와 영남학파의 서원 양식을 절충한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강당 뒤편에 동재와 서재를 두는 기호학파의 배치 형식을 따르면서도, 강당 자체는 대청 앞면이 개방된 영남학파의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서원의 대문인 '하반청(下班廳)'이 신분이 낮은 원생들의 거처로도 사용된 것은 다른 서원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서원의 사당인 흥암사에는 1705년과 1716년 숙종이 직접 내리거나 쓴 '어필(御筆)' 현판이 나란히 걸려 있어 서원의 높은 위상을 증명한다.</p>
<p>
   <br />
</p>
<p>흥암서원은 단순히 과거의 건축물로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까지 그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서원의 운영과 관련된 풍부한 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해마다 봄과 가을에 지내는 제향인 '춘추향사'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다.</p>
<p>
   <br />
</p>
<p>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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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10T08:05:43+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10T08:05:43+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92</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신협, '독도 천연보호구역 보호' 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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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세계유산 창덕궁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기증식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과 신협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amp;#039;2025 국가유산 보호 어부바 후원약정식&amp;#039;을 열고,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 보호를 위한 기금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약정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2차로 출시되는 &amp;#039;국가유산어부바적금&amp;#039; 판매액의 1%(약 10억 원 내외)를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후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성된 기금은 독도의 역사문화공간을 정비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 사업에는 한국전쟁 당시 &amp;#039;독도의용수비대&amp;#039;의 최초 주둔지이자 독도의 유일한 식수원이었던 서도 물골과 인근 통행로 정비가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양측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1차 &amp;#039;국가유산어부바적금&amp;#039;은 목표액 1천억 원을 달성하며 10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이와 별도로 지원된 1억 5천만 원은 무형유산 전승 공간과 창덕궁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 바 있다.

   

신협은 2020년 국가유산청과 &amp;#039;국가유산지킴이&amp;#039; 협약을 맺은 이후, 궁궐 창호지 지원, 무형유산 전승자 공방 개선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신협의 후원이 민간 부문 국가유산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03074150_enfuqpps.jpg" alt="화면 캡처 2025-09-03 073925.jpg" style="width: 627px; height: 463px;" />
</p>
<p>세계유산 창덕궁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기증식ㅣ국가유산청</p>
<p>&nbsp;</p>
<p>국가유산청과 신협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2025 국가유산 보호 어부바 후원약정식'을 열고,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 보호를 위한 기금 후원을 약속했다.</p>
<p>
   <br />
</p>
<p>이번 약정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2차로 출시되는 '국가유산어부바적금' 판매액의 1%(약 10억 원 내외)를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후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성된 기금은 독도의 역사문화공간을 정비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p>
<p>
   <br />
</p>
<p>특히 이번 후원 사업에는 한국전쟁 당시 '독도의용수비대'의 최초 주둔지이자 독도의 유일한 식수원이었던 서도 물골과 인근 통행로 정비가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p>
<p>
   <br />
</p>
<p>양측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1차 '국가유산어부바적금'은 목표액 1천억 원을 달성하며 10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이와 별도로 지원된 1억 5천만 원은 무형유산 전승 공간과 창덕궁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 바 있다.</p>
<p>
   <br />
</p>
<p>신협은 2020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궁궐 창호지 지원, 무형유산 전승자 공방 개선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신협의 후원이 민간 부문 국가유산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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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03T07:42:43+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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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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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광복군가집' 보존 과정부터 '황현 초상화' 실물까지… 광복 80주년 특별 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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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광복 80년과 문화유산´ 전체 행사 포스터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유산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광복 80년과 문화유산, 그 빛나는 여정’을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2주간 학술대회, 특별 전시, 시민 강좌 등 총 7건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개의 심도 있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11일에는 「일제강점기 한국 주요유적 발굴조사」를 주제로 고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23일에는 「광복 이후 한국 건축유산 보존의 흐름과 과제」를 통해 해방 이후 건축유산 보존사의 흐름을 정리하는 자리를 갖는다.

   

9월 16일부터 21일까지는 덕수궁 덕홍전에서 특별 전시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광복군가집」,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등 독립운동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역사 속 다양한 태극기를 엮어 모빌(썬캐쳐)을 만들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강좌도 세 차례 열린다. 10일 경주에서는 ‘일제강점기 경주 관광’을 주제로, 24일에는 ‘일제강점기 훼철된 경복궁 흥복전의 발굴과 복원’을 주제로 한 강좌가 열린다. 특히 15일에는 덕수궁 돈덕전에서 보물로 지정된 항일애국지사 황현 선생의 초상화와 사진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02074321_rwhxcciz.jpg" alt="화면 캡처 2025-09-02 074127.jpg" style="width: 512px; height: 736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광복 80년과 문화유산´ 전체 행사 포스터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span>
</p>
<p>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유산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광복 80년과 문화유산, 그 빛나는 여정’을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2주간 학술대회, 특별 전시, 시민 강좌 등 총 7건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 행사에서는 두 개의 심도 있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11일에는 「일제강점기 한국 주요유적 발굴조사」를 주제로 고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23일에는 「광복 이후 한국 건축유산 보존의 흐름과 과제」를 통해 해방 이후 건축유산 보존사의 흐름을 정리하는 자리를 갖는다.</p>
<p>
   <br />
</p>
<p>9월 16일부터 21일까지는 덕수궁 덕홍전에서 특별 전시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광복군가집」,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등 독립운동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역사 속 다양한 태극기를 엮어 모빌(썬캐쳐)을 만들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p>
<p>
   <br />
</p>
<p>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강좌도 세 차례 열린다. 10일 경주에서는 ‘일제강점기 경주 관광’을 주제로, 24일에는 ‘일제강점기 훼철된 경복궁 흥복전의 발굴과 복원’을 주제로 한 강좌가 열린다. 특히 15일에는 덕수궁 돈덕전에서 보물로 지정된 항일애국지사 황현 선생의 초상화와 사진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br />
</p>
<p>국립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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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02T07:45:02+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9-02T07:45:02+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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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금빛 불상 조각' 부여서 첫 발견… 왕궁급 건물터 흔적도 확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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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조사 구역(3-1구역 북쪽)에서 확인된 흙을 켜켜이 쌓아 만든 성토층ㅣ국가유산청

   

백제 사비 수도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부여 관북리 유적 인근에서 왕궁과 같은 중요 건축물에 사용된 특수 공법과 함께, 삼국시대 최초로 금가루(金泥, 금니)를 칠한 불상 조각이 발견됐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부여군과 함께 지난 6~7월 부여 쌍북리 일대를 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중요 건물터의 존재를 암시하는 &amp;#039;수평성토 판축기법&amp;#039;으로 조성된 성토층과 사찰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물들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성토층은 당시 왕궁이나 중요 건물을 지을 때 땅을 단단하고 평평하게 다지기 위해 사용된 백제 특유의 고급 토목기법이다. 부여에서는 관북리 왕궁터와 부소산성에서만 확인된 바 있어, 쌍북리 일대에도 그에 버금가는 핵심 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부여여고 동편에서 출토된 소조상(흙으로 빚은 불상) 조각들이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amp;#039;광배&amp;#039;와 옷자락 등으로 추정되는 조각들에서 금가루 안료인 &amp;#039;금니&amp;#039;와 채색 흔적이 확인됐다. 삼국시대에 제작된 소조상에서 금니가 사용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당시 쌍북리 일대에 높은 위상을 지닌 사찰이 있었으며, 백제의 불상 제작 기술이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된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쌍북리가 관북리와 더불어 백제 사비기의 핵심 구역이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2026년까지 쌍북리 전역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규명하고 백제 사비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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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9/20250901074635_gtfnltli.jpg" alt="화면 캡처 2025-09-01 074443.jpg" style="width: 660px; height: 441px;" />
</p>
<p>조사 구역(3-1구역 북쪽)에서 확인된 흙을 켜켜이 쌓아 만든 성토층ㅣ국가유산청</p>
<p>
   <br />
</p>
<p>백제 사비 수도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부여 관북리 유적 인근에서 왕궁과 같은 중요 건축물에 사용된 특수 공법과 함께, 삼국시대 최초로 금가루(金泥, 금니)를 칠한 불상 조각이 발견됐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부여군과 함께 지난 6~7월 부여 쌍북리 일대를 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중요 건물터의 존재를 암시하는 '수평성토 판축기법'으로 조성된 성토층과 사찰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물들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br />
</p>
<p>이번에 발견된 성토층은 당시 왕궁이나 중요 건물을 지을 때 땅을 단단하고 평평하게 다지기 위해 사용된 백제 특유의 고급 토목기법이다. 부여에서는 관북리 왕궁터와 부소산성에서만 확인된 바 있어, 쌍북리 일대에도 그에 버금가는 핵심 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다.</p>
<p>
   <br />
</p>
<p>특히 주목되는 것은 부여여고 동편에서 출토된 소조상(흙으로 빚은 불상) 조각들이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와 옷자락 등으로 추정되는 조각들에서 금가루 안료인 '금니'와 채색 흔적이 확인됐다. 삼국시대에 제작된 소조상에서 금니가 사용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당시 쌍북리 일대에 높은 위상을 지닌 사찰이 있었으며, 백제의 불상 제작 기술이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된다.</p>
<p>
   <br />
</p>
<p>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쌍북리가 관북리와 더불어 백제 사비기의 핵심 구역이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2026년까지 쌍북리 전역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규명하고 백제 사비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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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9-01T07:47:0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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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금빛 불상 조각' 부여서 첫 발견… 왕궁급 건물터 흔적도 나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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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038;nbsp;조사 구역(3-1구역 북쪽)에서 확인된&amp;#038;nbsp;흙을 켜켜이 쌓아 만든 성토층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백제 사비 수도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부여 관북리 유적 인근에서 왕궁과 같은 중요 건축물에 사용된 특수 공법과 함께, 삼국시대 최초로 금가루(金泥, 금니)를 칠한 불상 조각이 발견됐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부여군과 함께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부여 쌍북리 일대를 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중요 건물터의 존재를 암시하는 &amp;#039;수평성토 판축기법&amp;#039;으로 조성된 성토층과 사찰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물들을 다수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성토층은 당시 왕궁이나 중요 건물을 지을 때 땅을 단단하고 평평하게 다지기 위해 사용된 백제 특유의 고급 토목기법이다. 부여에서는 관북리 왕궁터와 부소산성에서만 확인된 바 있어, 쌍북리 일대에도 그에 버금가는 핵심 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부여여고 동편에서 출토된 소조상(흙으로 빚은 불상) 조각들이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amp;#039;광배&amp;#039;와 옷자락 등으로 추정되는 조각들에서 금가루 안료인 &amp;#039;금니&amp;#039;와 채색 흔적이 확인됐다. 삼국시대에 제작된 소조상에서 금니가 사용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당시 쌍북리 일대에 높은 위상을 지닌 사찰이 있었으며, 백제의 불상 제작 기술이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된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쌍북리가 관북리와 더불어 백제 사비기의 핵심 구역이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2026년까지 쌍북리 전역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규명하고 백제 사비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29074108_dtqlpdla.png" alt="화면 캡처 2025-08-29 074028.png" style="width: 630px; height: 418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조사 구역(3-1구역 북쪽)에서 확인된&nbsp;</span><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text-align: center; font-size: 11pt;">흙을 켜켜이 쌓아 만든 성토층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text-align: center; font-size: 11pt;">&nbsp;</span>
</p>
<p>백제 사비 수도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부여 관북리 유적 인근에서 왕궁과 같은 중요 건축물에 사용된 특수 공법과 함께, 삼국시대 최초로 금가루(金泥, 금니)를 칠한 불상 조각이 발견됐다.</p>
<p>
   <br />
</p>
<p>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부여군과 함께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부여 쌍북리 일대를 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중요 건물터의 존재를 암시하는 '수평성토 판축기법'으로 조성된 성토층과 사찰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물들을 다수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p>
<p>
   <br />
</p>
<p>이번에 발견된 성토층은 당시 왕궁이나 중요 건물을 지을 때 땅을 단단하고 평평하게 다지기 위해 사용된 백제 특유의 고급 토목기법이다. 부여에서는 관북리 왕궁터와 부소산성에서만 확인된 바 있어, 쌍북리 일대에도 그에 버금가는 핵심 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다.</p>
<p>
   <br />
</p>
<p>특히 주목되는 것은 부여여고 동편에서 출토된 소조상(흙으로 빚은 불상) 조각들이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와 옷자락 등으로 추정되는 조각들에서 금가루 안료인 '금니'와 채색 흔적이 확인됐다. 삼국시대에 제작된 소조상에서 금니가 사용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당시 쌍북리 일대에 높은 위상을 지닌 사찰이 있었으며, 백제의 불상 제작 기술이 매우 뛰어났음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자료로 평가된다.</p>
<p>
   <br />
</p>
<p>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발견은 쌍북리가 관북리와 더불어 백제 사비기의 핵심 구역이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2026년까지 쌍북리 전역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규명하고 백제 사비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29T07:41:3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29T07:41:37+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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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K-헤리티지 아트전' 개최... 달항아리·자수병풍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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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9;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amp;#039; 홍보물ㅣ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amp;#039;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amp;#03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선재遊_이음의 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51명이 참여해, 전통 예술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달항아리, 자수 병풍, 누비옷, 청자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세대를 잇는 우리 문화의 가치와 &amp;#039;융합&amp;#039;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민관 협력으로 주관하며,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궁궐의 정취 속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조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창덕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간 중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현장 신청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 측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28074210_tvhvtodu.png" alt="화면 캡처 2025-08-28 074049.png" style="width: 550px; height: 808px;" />
</p>
<p>'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 홍보물ㅣ국가유산청</p>
<p>
   <br />
</p>
<p>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선재遊_이음의 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51명이 참여해, 전통 예술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p>
<p><br /></p>
<p>전시에서는 달항아리, 자수 병풍, 누비옷, 청자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세대를 잇는 우리 문화의 가치와 '융합'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p>
<p><br /></p>
<p>이번 행사는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민관 협력으로 주관하며, 창덕궁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궁궐의 정취 속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조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p>
<p><br /></p>
<p>전시는 창덕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간 중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현장 신청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p>
<p><br /></p>
<p>창덕궁관리소 측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28T07:42:50+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28T07:41:44+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87</guid>
<title><![CDATA[국립고궁박물관, '창덕궁 벽화전' 연계 강좌 개최]]></title>
<link>http://lawandc.co.kr/news/view.php?no=4587</link>
<mobile>http://lawandc.co.kr/m/view.php?no=4587</mobile>
<atom:link href="http://lawandc.co.kr/news/view.php?no=4587" rel="related"/>
<description><![CDATA[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와 연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amp;#038;nbsp;

   

이번 교육은 박물관의 대표 사회 교육 프로그램인 ‘왕실문화 심층탐구’의 일환으로, 창덕궁 희정당, 대조전, 경훈각에 걸렸던 6점의 근대 벽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강좌로 구성된다.

   

강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27일에는 기수연 서울대 교수가 ‘20세기 초 창덕궁 내전 일곽의 재건과 부벽화의 등장’을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다. 이어 ▲9월 3일에는 이홍주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창덕궁 내전 벽화의 제작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9월 17일에는 김소연 이화여대 교수가 ‘전통과 혁신, 창덕궁 벽화의 근대적 서사’에 대해 강연한다.

   

강좌는 매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성인 100명까지 현장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모든 강좌 영상을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조선 왕실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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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26074353_qtknmhmx.png" alt="스크린샷 2025-08-26 073430.png" style="width: 660px; height: 486px;"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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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홍보물ㅣ국가유산청</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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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와 연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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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교육은 박물관의 대표 사회 교육 프로그램인 ‘왕실문화 심층탐구’의 일환으로, 창덕궁 희정당, 대조전, 경훈각에 걸렸던 6점의 근대 벽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강좌로 구성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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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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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의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27일에는 기수연 서울대 교수가 ‘20세기 초 창덕궁 내전 일곽의 재건과 부벽화의 등장’을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연다. 이어 ▲9월 3일에는 이홍주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창덕궁 내전 벽화의 제작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9월 17일에는 김소연 이화여대 교수가 ‘전통과 혁신, 창덕궁 벽화의 근대적 서사’에 대해 강연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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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좌는 매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성인 100명까지 현장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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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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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립고궁박물관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모든 강좌 영상을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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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조선 왕실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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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26T07:44:3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26T07:44:37+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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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가유산청, ‘대한제국 봉심길·순종황제 능행길’ 신규 운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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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2025년 상반기 왕릉팔(八)경 - 정조 원행길 행사(‘25.5, 화성 융릉과 건릉)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왕릉팔(八)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6개 코스에 ‘대한제국 봉심길’과 ‘순종황제 능행길’을 더해 총 8개 코스로 구성된다.

   

‘왕릉팔경’은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릉을 참배했던 ‘능행’을 직접 거닐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첫 코스는 9월 6일 순종 황제의 행차를 따라가는 동구릉·홍릉 답사이며, 마지막 일정은 11월 10일 고종이 황제로 선포된 후 걸었던 의릉 답사로 마무리된다.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에서 출발하는 회차도 마련해 비수도권 주민의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

   

코스별로는 파주 삼릉, 남양주 광릉, 여주 영릉, 영월 장릉, 고양 서오릉, 화성 융릉과 건릉 등 전통적인 능행길 외에도 대한제국과 순종 황제의 행적을 담은 길이 새롭게 포함됐다. 각 코스에서는 도자기 공예, 오일장 체험, 자개 공예, 숲속 사운드 테라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조선왕릉길 윷놀이’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9월 일정), 9월 25일(10월 일정), 10월 16일(11월 일정)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회당 정원은 25명이며, 참가비는 성인 3만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어린이 2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약이 허용된다. 자세한 안내는 궁능유적본부 및 운영사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왕릉팔경을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을 단풍으로 물든 왕릉 숲에서 자신만의 팔경을 찾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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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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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21073844_zkbufxzx.jpg" alt="화면 캡처 2025-08-21 073821.jpg" style="width: 660px; height: 497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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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5년 상반기 왕릉팔(八)경 - 정조 원행길 행사(‘25.5, 화성 융릉과 건릉)ㅣ국가유산청</p>
<p>&nbsp;</p>
<p>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체험형 답사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왕릉팔(八)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6개 코스에 ‘대한제국 봉심길’과 ‘순종황제 능행길’을 더해 총 8개 코스로 구성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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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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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왕릉팔경’은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릉을 참배했던 ‘능행’을 직접 거닐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첫 코스는 9월 6일 순종 황제의 행차를 따라가는 동구릉·홍릉 답사이며, 마지막 일정은 11월 10일 고종이 황제로 선포된 후 걸었던 의릉 답사로 마무리된다.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에서 출발하는 회차도 마련해 비수도권 주민의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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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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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코스별로는 파주 삼릉, 남양주 광릉, 여주 영릉, 영월 장릉, 고양 서오릉, 화성 융릉과 건릉 등 전통적인 능행길 외에도 대한제국과 순종 황제의 행적을 담은 길이 새롭게 포함됐다. 각 코스에서는 도자기 공예, 오일장 체험, 자개 공예, 숲속 사운드 테라피,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조선왕릉길 윷놀이’ 기념품도 제공된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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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가 신청은 8월 21일(9월 일정), 9월 25일(10월 일정), 10월 16일(11월 일정)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회당 정원은 25명이며, 참가비는 성인 3만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어린이 2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약이 허용된다. 자세한 안내는 궁능유적본부 및 운영사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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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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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궁능유적본부는 “왕릉팔경을 통해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을 단풍으로 물든 왕릉 숲에서 자신만의 팔경을 찾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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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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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published>2025-08-21T07:41:32+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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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매장유산 보존과 개발... 국가유산청 사전조정으로 '상생의 길' 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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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걸림돌로 여겨졌던 매장유산 관련 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국가유산청은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하던 &amp;#039;합동지원단&amp;#039;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검토·조정하는 &amp;#039;사전영향협의 제도&amp;#039;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규제를 &amp;#039;사후 제약&amp;#039;에서 &amp;#039;사전 예방&amp;#039;으로 전환하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부터 &amp;#039;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지원단&amp;#039;의 활동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합동지원단은 국가유산청, 사업시행자, 전문가 자문단이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쟁점을 즉시 점검하고 조정하는 현장 협의체다. 지난 6월부터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 현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조사 범위와 방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과거에는 개별 현안에 따라 임시로 협업하던 방식을 앞으로는 국가유산청이 직접 총괄하는 상시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2월 시행되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라 도입된 &amp;#039;사전영향협의 제도&amp;#039;도 본격 가동된다. 이 제도는 대규모 공공 개발계획이 확정되기 이전 단계에서 국가유산 관련 핵심 쟁점을 미리 조정하여, 인허가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 변경이나 사업 지연을 구조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보물 &amp;#039;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amp;#039; 인근 공공재개발 사업의 경우, 사전영향협의를 통해 계획 초기 단계에서 국가유산과 가까운 건물의 높이를 낮추고 경관을 확보하도록 배치를 먼저 조정함으로써 사업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유산의 가치를 선제적으로 지켜낼 수 있었다.

   

이번 제도 개선은 규제를 단순히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amp;#039;똑똑하게&amp;#039;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amp;#039;사전에&amp;#039;, &amp;#039;간단하게&amp;#039;, &amp;#039;예측 가능하게&amp;#039;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과 보존의 충돌을 최소화하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수요자와 현장을 중시하는 정부의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걸림돌로 인식되던 국가유산 관련 규제를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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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19074627_pwpvukrr.png" alt="화면 캡처 2025-08-19 074617.png" style="width: 660px; height: 471px;" />
</p>
<p>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걸림돌로 여겨졌던 매장유산 관련 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국가유산청은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하던 '합동지원단'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검토·조정하는 '사전영향협의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규제를 '사후 제약'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p>
<p>
   <br />
</p>
<p>국가유산청은 오는 9월부터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지원단'의 활동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합동지원단은 국가유산청, 사업시행자, 전문가 자문단이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쟁점을 즉시 점검하고 조정하는 현장 협의체다. 지난 6월부터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 현장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조사 범위와 방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과거에는 개별 현안에 따라 임시로 협업하던 방식을 앞으로는 국가유산청이 직접 총괄하는 상시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p>
<p>
   <br />
</p>
<p>또한 내년 2월 시행되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라 도입된 '사전영향협의 제도'도 본격 가동된다. 이 제도는 대규모 공공 개발계획이 확정되기 이전 단계에서 국가유산 관련 핵심 쟁점을 미리 조정하여, 인허가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 변경이나 사업 지연을 구조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보물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 인근 공공재개발 사업의 경우, 사전영향협의를 통해 계획 초기 단계에서 국가유산과 가까운 건물의 높이를 낮추고 경관을 확보하도록 배치를 먼저 조정함으로써 사업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유산의 가치를 선제적으로 지켜낼 수 있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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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제도 개선은 규제를 단순히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사전에', '간단하게', '예측 가능하게'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과 보존의 충돌을 최소화하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수요자와 현장을 중시하는 정부의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걸림돌로 인식되던 국가유산 관련 규제를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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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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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19T07:49:05+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19T07:49:05+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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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신라보기’ 14일 첫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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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보기’ 제작 현장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amp;#038;nbsp;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임승경, 이하 ‘경주연구소’)가 신라문화권 주요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대상으로 한 쇼트폼 영상 시리즈 ‘신라보기’를 오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회 영상은 경주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주연구소는 1990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 소속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신라문화권 주요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 발굴조사 보고서, 연구자료집 등 다양한 발간물을 통해 성과를 공유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3차원 영상자료를 활용해 유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라보기’는 평면적인 2차원 자료를 활용한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체적 3차원 영상자료로 유물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은 경주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토우(사람·동물·사물 등의 형상을 본떠 흙으로 만든 토제품)’를 주제로 한다. 이 토우는 사람 형상에 터번을 쓴 모습으로, 지난 2017년 첫 공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은 유물이다.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지만 신라인들의 예술적 표현이 담겨 있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세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주연구소는 오는 9월 25일 ‘경주 흥륜사’를 주제로 한 기획영상 ‘신라 더 보기’를 공개한다. ‘신라 더 보기’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유적과 유물, 조사 및 연구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롱폼 영상으로, 올해 특별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분기별 1회씩 정기 편성된다.


   


   


   경주연구소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작·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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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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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14074403_rqwhlyyu.png" alt="화면 캡처 2025-08-14 074228.png" style="width: 559px; height: 670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신라보기’ 제작 현장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span>
</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font color="#555555" face="Noto Sans Kr, Malgun gothic, Dotum, arial,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6px;">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임승경, 이하 ‘경주연구소’)가 신라문화권 주요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대상으로 한 쇼트폼 영상 시리즈 ‘신라보기’를 오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회 영상은 경주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span></font>
</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16px;">경주연구소는 1990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 소속으로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신라문화권 주요 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 발굴조사 보고서, 연구자료집 등 다양한 발간물을 통해 성과를 공유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3차원 영상자료를 활용해 유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span>
</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16px;">‘신라보기’는 평면적인 2차원 자료를 활용한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체적 3차원 영상자료로 유물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pan>
</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16px;">오는 14일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은 경주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토우(사람·동물·사물 등의 형상을 본떠 흙으로 만든 토제품)’를 주제로 한다. 이 토우는 사람 형상에 터번을 쓴 모습으로, 지난 2017년 첫 공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은 유물이다.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지만 신라인들의 예술적 표현이 담겨 있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 세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span>
</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size: 16px;">이와 함께 경주연구소는 오는 9월 25일 ‘경주 흥륜사’를 주제로 한 기획영상 ‘신라 더 보기’를 공개한다. ‘신라 더 보기’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유적과 유물, 조사 및 연구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롱폼 영상으로, 올해 특별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분기별 1회씩 정기 편성된다.</span>
</p>
<p style="text-align: left;">
   <br />
</p>
<p>
   <span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4px;"></span>
</p>
<p style="text-align: left;">
   <font color="#555555" face="Noto Sans Kr, Malgun gothic, Dotum, arial,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8px;"><span style="font-size: 16px;">경주연구소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작·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span>다.</span></font>
</p>
<p></p>
<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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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14T07:46:03+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14T07:46:03+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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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달빛 머무는 창덕궁, 가을밤 청사초롱 들고 걷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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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9;하반기 창덕궁 달빛깃행&amp;#039;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2025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회차당 25명씩 총 4,6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제로 모집하며, 응모 기간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 자정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8월 21일 오후 5시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발표되며, 예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최대 2인까지 할 수 있다. 1인 요금은 3만 원이며, 8월 27일부터 잔여석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외국인 전용 회차는 9월 28일, 10월 5·12·19일 네 차례 운영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이 제공된다. 예매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크리에이트립에서 가능하다.

   

달빛기행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주요 전각을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대금 연주를, 부용지에서는 왕가 산책 재현과 기념촬영을 즐길 수 있다. 연경당에서는 전통다과와 함께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올해는 국악 합주곡 ‘톡톡 가을군밤’이 새롭게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는 “달빛 아래 고궁의 고요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13074451_wxyytowr.jpg" alt="화면 캡처 2025-08-13 074429.jpg" style="width: 660px; height: 445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하반기 창덕궁 달빛깃행' 홍보물ㅣ국가유산청</span>
</p>
<p>&nbsp;</p>
<p>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2025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회차당 25명씩 총 4,650명이 참가할 수 있다.</p>
<p>
   <br />
</p>
<p>참가자는 추첨제로 모집하며, 응모 기간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 자정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8월 21일 오후 5시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 발표되며, 예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최대 2인까지 할 수 있다. 1인 요금은 3만 원이며, 8월 27일부터 잔여석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p>
<p>
   <br />
</p>
<p>외국인 전용 회차는 9월 28일, 10월 5·12·19일 네 차례 운영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이 제공된다. 예매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크리에이트립에서 가능하다.</p>
<p>
   <br />
</p>
<p>달빛기행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주요 전각을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대금 연주를, 부용지에서는 왕가 산책 재현과 기념촬영을 즐길 수 있다. 연경당에서는 전통다과와 함께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올해는 국악 합주곡 ‘톡톡 가을군밤’이 새롭게 선보인다.</p>
<p>
   <br />
</p>
<p>궁능유적본부는 “달빛 아래 고궁의 고요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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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13T07:45:40+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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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582</guid>
<title><![CDATA[광복 80주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 개최… 의병 문서 등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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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국가유산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amp;#038;nbsp;

   

이번 전시는 개항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광복에 이르기까지 항일 독립유산이 지닌 역사를 조명하며, ‘자주구국의 유산’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지난해 일본에서 환수한 의병장들의 결사항전 기록 ‘한말 의병 관련 문서’, 지난 4월 경매를 통해 환수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綠竹)’, 대한제국 주미공사 이범진의 외교일기 ‘미사일록’ 등 사료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독립을 요구하며 편찬한 ‘한일관계사료집’도 처음 선보인다.

   

이밖에 보물 ‘서울 진관사 태극기’, 프랑스 파리에서 독립외교를 펼친 서영해 관련 자료 등 국가지정·등록문화유산을 포함한 110여 점의 항일유산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는 덕수궁뿐 아니라 부산·광주·울산·목포의 지역 박물관에서도 같은 기간 전시부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돈덕전 아카이브실에서 학술 발표회와 대중강연이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항일유산의 가치와 선조들의 독립 의지를 후대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amp;#038;nbs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12073810_ufmcqeao.png" alt="화면 캡처 2025-08-12 073613.png" style="width: 660px; height: 989px;" />
</p>
<p data-start="0" data-end="55">국가유산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nbsp;</p>
<p data-start="0" data-end="55">
   <br />
</p>
<p data-start="0" data-end="55">이번 전시는 개항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광복에 이르기까지 항일 독립유산이 지닌 역사를 조명하며, ‘자주구국의 유산’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p>
<p data-start="0" data-end="55">
   <br />
</p>
<p data-start="0" data-end="55">전시에서는 지난해 일본에서 환수한 의병장들의 결사항전 기록 ‘한말 의병 관련 문서’, 지난 4월 경매를 통해 환수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綠竹)’, 대한제국 주미공사 이범진의 외교일기 ‘미사일록’ 등 사료가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독립을 요구하며 편찬한 ‘한일관계사료집’도 처음 선보인다.</p>
<p data-start="0" data-end="55">
   <br />
</p>
<p data-start="0" data-end="55">이밖에 보물 ‘서울 진관사 태극기’, 프랑스 파리에서 독립외교를 펼친 서영해 관련 자료 등 국가지정·등록문화유산을 포함한 110여 점의 항일유산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시는 덕수궁뿐 아니라 부산·광주·울산·목포의 지역 박물관에서도 같은 기간 전시부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p>
<p data-start="0" data-end="55">
   <br />
</p>
<p data-start="0" data-end="55">부대행사로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덕수궁 돈덕전 아카이브실에서 학술 발표회와 대중강연이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항일유산의 가치와 선조들의 독립 의지를 후대에 전하겠다”고 밝혔다.</p>
<p data-start="0" data-end="55">&nbsp;</p>
<p data-start="562" data-end="67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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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12T07:43:16+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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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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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581</guid>
<title><![CDATA[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중금당’ 복원연구 성과 공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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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3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경주 다이너스티홀에서 ‘경주 황룡사 중금당 복원연구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경주 황룡사지는 신라 최대 규모 사찰 터로, 중문과 9층 목탑, 중금당, 강당이 중심축에 따라 배치됐다. 특히 584년 장륙존상과 19존상을 봉안하기 위해 세워진 중금당은 신라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불전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의 고증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복원·정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발표는 ▲황룡사 중금당 건축 고증연구(이상명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황룡사 중금당의 건축사적 의의 검토 시론(강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황룡사 중금당 불상 고증연구(주수완 우석대) ▲황룡사 와전 사용 고증연구(최영희 강릉원주대) ▲황룡사 디지털 콘텐츠 활용방안(권흥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장헌덕 한국전통문화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건축, 불상, 와전,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학술대회는 현장등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고대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학술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성과를 국민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황룡사의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복원·정비를 위해 심도 깊은 조사·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11074151_uyatnqpt.png" alt="화면 캡처 2025-08-11 074136.png" style="width: 660px; height: 932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홍보물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nbsp;</span>
</p>
<p>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3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경주 다이너스티홀에서 ‘경주 황룡사 중금당 복원연구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p>
<p>
   <br />
</p>
<p>경주 황룡사지는 신라 최대 규모 사찰 터로, 중문과 9층 목탑, 중금당, 강당이 중심축에 따라 배치됐다. 특히 584년 장륙존상과 19존상을 봉안하기 위해 세워진 중금당은 신라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불전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의 고증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복원·정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p>
<p>
   <br />
</p>
<p>발표는 ▲황룡사 중금당 건축 고증연구(이상명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황룡사 중금당의 건축사적 의의 검토 시론(강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황룡사 중금당 불상 고증연구(주수완 우석대) ▲황룡사 와전 사용 고증연구(최영희 강릉원주대) ▲황룡사 디지털 콘텐츠 활용방안(권흥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p>
<p>
   <br />
</p>
<p>이어 장헌덕 한국전통문화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건축, 불상, 와전,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학술대회는 현장등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p>
<p>
   <br />
</p>
<p>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고대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학술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성과를 국민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황룡사의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복원·정비를 위해 심도 깊은 조사·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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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11T07:43:10+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11T07:43:10+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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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가유산청, ‘사전영향협의’로 안양 중초사지 주변 재개발계획 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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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 및 주변 전경ㅣ국가유산

&amp;#038;nbsp;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른 사전영향협의 제도를 통해 보물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경기 안양) 인근 공공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을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는 당초 최고 29층 건물을 계획했으나, 국가유산청과의 세 차례 협의 끝에 중초사지 인근 건물 높이를 낮추고 최고 층수를 26층으로 축소했다. 또한 중초사지에서 삼성산이 보이는 조망 범위를 넓히도록 배치도 변경했다.

   

사전영향협의는 개발계획 단계에서 국가유산 보존에 미칠 영향을 미리 조사·진단해 설계와 배치를 조정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후 인허가 단계에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야 해 계획 변경과 사업 지연이 잦았으나, 제도 도입으로 행정 예측성과 사업 효율성이 높아졌다.

   

보물로 지정된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는 신라 흥덕왕 2년(827년)에 세워진 것으로, 기둥에는 절 이름과 건립 시기가 새겨져 있다. 인근에는 고려시대 안양사 절터와 삼층석탑,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공장을 리모델링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위치해, 신라·고려·현대의 유산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유산 공간을 이루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사전영향협의를 적극 활용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개발 수요와 현장 상황을 반영한 합리적인 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08074202_ubiqkznk.jpg" alt="화면 캡처 2025-08-08 073914.jpg" style="width: 660px; height: 437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 및 주변 전경ㅣ국가유산</span>
</p>
<p>&nbsp;</p>
<p>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영향진단법」에 따른 사전영향협의 제도를 통해 보물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경기 안양) 인근 공공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을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p>
<p>
   <br />
</p>
<p>안양시는 당초 최고 29층 건물을 계획했으나, 국가유산청과의 세 차례 협의 끝에 중초사지 인근 건물 높이를 낮추고 최고 층수를 26층으로 축소했다. 또한 중초사지에서 삼성산이 보이는 조망 범위를 넓히도록 배치도 변경했다.</p>
<p>
   <br />
</p>
<p>사전영향협의는 개발계획 단계에서 국가유산 보존에 미칠 영향을 미리 조사·진단해 설계와 배치를 조정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후 인허가 단계에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야 해 계획 변경과 사업 지연이 잦았으나, 제도 도입으로 행정 예측성과 사업 효율성이 높아졌다.</p>
<p>
   <br />
</p>
<p>보물로 지정된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는 신라 흥덕왕 2년(827년)에 세워진 것으로, 기둥에는 절 이름과 건립 시기가 새겨져 있다. 인근에는 고려시대 안양사 절터와 삼층석탑,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한 공장을 리모델링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위치해, 신라·고려·현대의 유산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유산 공간을 이루고 있다.</p>
<p>
   <br />
</p>
<p>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사전영향협의를 적극 활용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개발 수요와 현장 상황을 반영한 합리적인 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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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08T07:43:1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08T07:43:11+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79</guid>
<title><![CDATA[‘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개최… 지역 유산 디지털 예술로 재해석]]></title>
<link>http://lawandc.co.kr/news/view.php?no=4579</link>
<mobile>http://lawandc.co.kr/m/view.php?no=4579</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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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amp;#038;nbsp;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8월 군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순차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야간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이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역사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관람객 148만 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군산(구 군산 세관 본관), 진주(진주성), 고령(지산동 고분군), 제주(제주목 관아), 철원(철원 노동당사),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양산(통도사), 경주(대릉원) 등 총 여덟 지역에서 열린다. 각 지역의 유산과 스토리를 반영한 주제별 콘텐츠가 마련되며,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체험형 인터랙티브 기술, 홀로그램 등 첨단 표현 기법이 총동원된다.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군산 편은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백년의 군산’ 등 1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할아버지와 손녀의 시공간 여행으로 풀어낸다.

   

진주성에서는 8월 15일부터 ‘법고창신, 진주성도’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가 열린다. 북을 치면 빛이 수로를 따라 퍼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영광의 만개’ 등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고령에서는 ‘대가야, 열두 개의 별’을 주제로 대가야의 신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상들이 상영된다.

   

제주목 관아에서는 제주의 생태와 공동체 전통을 표현한 ‘펠롱펠롱 빛 모드락’이 진행되며, 철원 노동당사에서는 분단과 평화를 테마로 한 ‘철원에서 철원으로’가 선보인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홀로그램 스크린을 활용한 ‘은하수가 내리는 평화’로 바다 도시의 정서를 담아낸다.

   

양산 통도사에서는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명상형 콘텐츠가, 마지막 경주 대릉원에서는 ‘대릉원 몽화’로 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대미를 장식한다.

   

국가유산청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 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8/20250805074140_lkhreuxw.png" alt="화면 캡처 2025-08-05 074006.png" style="width: 660px; height: 962px;" />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text-align: center; font-size: 11pt;">&nbsp;</span><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text-align: center; font-size: 11pt;">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span><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text-align: center; font-size: 11pt;">&nbsp;홍보물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text-align: center; font-size: 11pt;">&nbs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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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8월 군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순차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야간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이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역사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관람객 148만 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p>
<p>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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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는 군산(구 군산 세관 본관), 진주(진주성), 고령(지산동 고분군), 제주(제주목 관아), 철원(철원 노동당사),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양산(통도사), 경주(대릉원) 등 총 여덟 지역에서 열린다. 각 지역의 유산과 스토리를 반영한 주제별 콘텐츠가 마련되며,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체험형 인터랙티브 기술, 홀로그램 등 첨단 표현 기법이 총동원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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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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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월 8일부터 시작되는 군산 편은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백년의 군산’ 등 1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 군산의 이야기를 할아버지와 손녀의 시공간 여행으로 풀어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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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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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주성에서는 8월 15일부터 ‘법고창신, 진주성도’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가 열린다. 북을 치면 빛이 수로를 따라 퍼지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영광의 만개’ 등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고령에서는 ‘대가야, 열두 개의 별’을 주제로 대가야의 신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상들이 상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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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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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주목 관아에서는 제주의 생태와 공동체 전통을 표현한 ‘펠롱펠롱 빛 모드락’이 진행되며, 철원 노동당사에서는 분단과 평화를 테마로 한 ‘철원에서 철원으로’가 선보인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홀로그램 스크린을 활용한 ‘은하수가 내리는 평화’로 바다 도시의 정서를 담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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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산 통도사에서는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관람객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명상형 콘텐츠가, 마지막 경주 대릉원에서는 ‘대릉원 몽화’로 첨단 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대미를 장식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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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가유산청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 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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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8-05T07:42:18+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8-05T07:42:18+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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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578</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 타운홀 미팅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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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반구천 일대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은 8월 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관리 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2일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기후변화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유산을 지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관계자와 울산 시민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향후 지원 방향’을, 지역유산전략지원단과 울산시가 ‘세계유산 등재 계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계유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하는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울산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존하고, 세계유산이 지역 경쟁력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data-start="40" data-end="164"></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31074632_dfdefevm.png" alt="화면 캡처 2025-07-31 074615.png" style="width: 660px; height: 312px;" />
</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pan style="color: #555555;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quot;Malgun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4px; text-align: center;">반구천 일대ㅣ국가유산청</span>
</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nbsp;</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8월 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관리 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tyle="text-align: left;">
   <br />
</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tyle="text-align: left;">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2일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기후변화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유산을 지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관계자와 울산 시민이 참석했다.</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tyle="text-align: left;">
   <br />
</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tyle="text-align: left;">현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가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향후 지원 방향’을, 지역유산전략지원단과 울산시가 ‘세계유산 등재 계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계유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하는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tyle="text-align: left;">
   <br />
</p>
<p data-start="484" data-end="599" data-is-last-node="" data-is-only-node="" style="text-align: left;">국가유산청은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울산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존하고, 세계유산이 지역 경쟁력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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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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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31T07:49:13+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31T07:49:13+09:00</atom:publishe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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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577</guid>
<title><![CDATA[창덕궁 약방, 무더위 속 '궁중 쉼터'로 변신… 보양음료 제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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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지난해 창덕궁 약방 무료개방 현장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창덕궁 약방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amp;#039;쉼터&amp;#039;로 제공한다.
&amp;#038;nbsp;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창덕궁 약방을 관람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amp;#038;nbsp;
&amp;#039;내의원&amp;#039;으로도 불렸던 약방은 왕과 왕실의 건강을 책임지던 궁궐 내 핵심 의료기관이다. 현재 창덕궁 궐내각사 권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5년 복원 이후 전시 및 전통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amp;#038;nbsp;
이번 개방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궁궐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관람객들이 궁중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음 행사도 마련했다.
&amp;#038;nbsp;
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조선 왕실에서 즐겨 마셨던 보양 음료인 &amp;#039;오미자차&amp;#039;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 오미자는 더위를 식히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성종이 온열질환을 앓을 때 오미자탕을 처방받았고, 영조 또한 평소 오미자차를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amp;#038;nbsp;
시음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각 100잔씩 총 200잔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amp;#038;nbsp;창덕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피하며 조선 궁궐 문화의 품격과 가치를 더욱 깊이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class="0"><b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29074456_xzhnpdcy.png" alt="화면 캡처 2025-07-29 074058.png" style="width: 660px; height: 475px;" /></p>
<p class="0" style="text-align: center; "><!--[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font-size:="" 14px;"="">&nbsp;지난해 창덕궁 약방 무료개방 현장ㅣ국가유산청</span><o:p></o:p></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nbsp;</span></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맞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창덕궁 약방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쉼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로 제공한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nbsp;</span><!--[endif]--><o:p></o:p></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창덕궁관리소는 오는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7</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월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30</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일부터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8</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월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17</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일까지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3</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주간</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창덕궁 약방을 관람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운영 시간은 오전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10</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시부터 오후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4</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시까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nbsp;</span><!--[endif]--><o:p></o:p></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내의원</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으로도 불렸던 약방은 왕과 왕실의 건강을 책임지던 궁궐 내 핵심 의료기관이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현재 창덕궁 궐내각사 권역에 자리하고 있으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2005</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년 복원 이후 전시 및 전통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nbsp;</span><!--[endif]--><o:p></o:p></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이번 개방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쾌적한 실내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궁궐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특히</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관람객들이 궁중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음 행사도 마련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nbsp;</span><!--[endif]--><o:p></o:p></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조선 왕실에서 즐겨 마셨던 보양 음료인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오미자차</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를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오미자는 더위를 식히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조선왕조실록</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에는 성종이 온열질환을 앓을 때 오미자탕을 처방받았고</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영조 또한 평소 오미자차를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남아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if !supportEmptyParas]--><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nbsp;</span><!--[endif]--><o:p></o:p></p>
<p class="0" style="text-align: left; "><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시음 행사는 매일 오전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10</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시와 오후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2</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시</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두 차례에 걸쳐 각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100</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잔씩 총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200</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잔이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nbsp;</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창덕궁관리소 관계자는 </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피하며 조선 궁궐 문화의 품격과 가치를 더욱 깊이 체험하길 바란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며</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 "</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앞으로도 국내외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span style="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이라고 밝혔다</span><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 맑은="" 고딕",="" "malgun="" gothic";"="">.</span></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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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30T08:07:16+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29T07:45:58+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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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576</guid>
<title><![CDATA[수중발굴 전용 바지선 ‘바다누리호’ 취항… 태안·진도 등 투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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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바다누리호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24일 전남 목포 연구소 앞 계류장에서 수중유산 발굴 전용 바지선 ‘바다누리호’ 취항식을 연다.

바다누리호는 2024년 1월 설계를 시작해 이달 준공된 97톤급 바지선으로, 길이 19.2미터·너비 18미터·높이 2.3미터 규모다. 잠수통제실, 공기압축기실, 잭업 통제실, 잠수사 승강기, 크레인 등을 갖춰 최대 열 명의 조사원이 체류하며 발굴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바지선 네 모서리에 설치된 32미터 길이의 기둥형 다리(잭업 장치)를 해저에 고정해 파도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대 네 명의 잠수조사원이 동시에 잠수해 통신과 영상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잠수사 승강기는 조류와 유속의 영향을 줄여 안전한 하강과 상승을 돕는다.

연구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바다누리호를 태안 마도, 진도, 고흥 등 주요 수중유산 해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바다누리호를 활용해 우리나라 수중발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수중유산 조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28074328_okiynqse.jpg" alt="화면 캡처 2025-07-28 074239.jpg" style="width: 660px; height: 365px;" /></p>
<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4px;">바다누리호ㅣ국가유산청</span></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24일 전남 목포 연구소 앞 계류장에서 수중유산 발굴 전용 바지선 ‘바다누리호’ 취항식을 연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p>
<p style="text-align: left; ">바다누리호는 2024년 1월 설계를 시작해 이달 준공된 97톤급 바지선으로, 길이 19.2미터·너비 18미터·높이 2.3미터 규모다. 잠수통제실, 공기압축기실, 잭업 통제실, 잠수사 승강기, 크레인 등을 갖춰 최대 열 명의 조사원이 체류하며 발굴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p>
<p style="text-align: left; ">특히 바지선 네 모서리에 설치된 32미터 길이의 기둥형 다리(잭업 장치)를 해저에 고정해 파도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대 네 명의 잠수조사원이 동시에 잠수해 통신과 영상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잠수사 승강기는 조류와 유속의 영향을 줄여 안전한 하강과 상승을 돕는다.</p>
<p style="text-align: left; "><br /></p>
<p style="text-align: left; ">연구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바다누리호를 태안 마도, 진도, 고흥 등 주요 수중유산 해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바다누리호를 활용해 우리나라 수중발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수중유산 조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br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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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30T08:07:47+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28T07:44:29+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75</guid>
<title><![CDATA[국립해양유산연구소, 수중발굴 전용 바지선 ‘바다누리호’ 취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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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바다누리호ㅣ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7월 24일 오후 3시 전라남도 목포시 연구소 앞 계류장에서 수중유산 발굴 전용 바지선 ‘바다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바다누리호는 2024년 1월 설계를 시작해 이달 최종 준공된 97톤급 바지선으로, 길이 19.2미터, 너비 18미터, 높이 2.3미터 규모다. 최대 10명의 조사원이 탑승해 수중유산 조사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잠수통제실, 공기압축기실, 잭업 통제실, 잠수사 승강기, 크레인 등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갖췄다. 특히 네 귀퉁이에 설치된 32미터 길이의 기둥형 다리(잭업 시스템)를 통해 해저에 고정돼 파도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조사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4명의 잠수조사원이 동시 잠수가 가능하고, 실시간 통신 및 영상 점검 장치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잠수사 승강기 역시 조류와 유속의 영향을 덜 받아 안전한 승하강을 지원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바다누리호를 태안 마도, 진도, 고흥 등 수중유산 신고 해역에 투입해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바다누리호를 활용해 우리나라 수중발굴 수준을 한층 높이고 수중유산 조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25074327_biusmwic.png" alt="화면 캡처 2025-07-25 074210.png" style="width: 660px; height: 363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바다누리호ㅣ국가유산청</p>
<p style="text-align: center;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7월 24일 오후 3시 전라남도 목포시 연구소 앞 계류장에서 수중유산 발굴 전용 바지선 ‘바다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바다누리호는 2024년 1월 설계를 시작해 이달 최종 준공된 97톤급 바지선으로, 길이 19.2미터, 너비 18미터, 높이 2.3미터 규모다. 최대 10명의 조사원이 탑승해 수중유산 조사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잠수통제실, 공기압축기실, 잭업 통제실, 잠수사 승강기, 크레인 등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갖췄다. 특히 네 귀퉁이에 설치된 32미터 길이의 기둥형 다리(잭업 시스템)를 통해 해저에 고정돼 파도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조사 환경을 제공한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또한 최대 4명의 잠수조사원이 동시 잠수가 가능하고, 실시간 통신 및 영상 점검 장치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잠수사 승강기 역시 조류와 유속의 영향을 덜 받아 안전한 승하강을 지원한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바다누리호를 태안 마도, 진도, 고흥 등 수중유산 신고 해역에 투입해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바다누리호를 활용해 우리나라 수중발굴 수준을 한층 높이고 수중유산 조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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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25T07:43:44+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25T07:43:44+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74</guid>
<title><![CDATA[배재학당 설립자가 고종에게 하사받은 궁중 가구,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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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나전산수무늬삼층장 정면ㅣ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소장한 &amp;#039;나전산수무늬삼층장(螺鈿山水文三層欌)&amp;#039;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구는 배재학당을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가 고종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외증손녀 다이앤 크롬 여사가 2022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아펜젤러는 1885년 조선에 입국해 신학문을 전파하고 정동제일교회를 설립한 인물로, 조선 근대 교육과 선교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삼층장은 소나무에 나전과 금속을 더한 대형 목가구로, 가로 114.9cm, 세로 54.6cm, 높이 180.3cm의 크기를 갖는다. 조선 후기인 19세기 말 왕실과 상류층에서 유행한 삼층장 양식을 잘 보여주며, 특히 경남 통영 지역의 전통 제작기법이 뚜렷하다. 천판의 돌출부가 짧고 정면을 평면적으로 가공한 구조는 통영 가구의 전형적인 양식이다.

   

장 전체에는 산수문과 산수인물문을 비롯해 문자, 꽃, 과실, 귀갑문 등 다양한 나전 장식이 정교하게 채워져 있으며, 문짝 내부에는 괴석화훼도가 화려한 색채로 그려져 있다. 특히 끊음질, 주름질 등 정통 나전 기법이 총망라되어 전통공예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국가유산청은 "이 삼층장은 고종과 서양 선교사 간의 교류를 상징하는 귀중한 유물로서, 국내외에 유사 사례가 드문 희소한 가구"라며, 예고 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24074120_thiiaufl.png" alt="화면 캡처 2025-07-24 073933.png" style="width: 660px; height: 939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 14px;">나전산수무늬삼층장 정면ㅣ국가유산청</span>
</p>
<p>
   <br />
   <p style="text-align: left;">국가유산청은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소장한 '나전산수무늬삼층장(螺鈿山水文三層欌)'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p>
</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이 가구는 배재학당을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1858~1902)가 고종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그의 외증손녀 다이앤 크롬 여사가 2022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아펜젤러는 1885년 조선에 입국해 신학문을 전파하고 정동제일교회를 설립한 인물로, 조선 근대 교육과 선교의 선구자로 평가된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이번에 지정 예고된 삼층장은 소나무에 나전과 금속을 더한 대형 목가구로, 가로 114.9cm, 세로 54.6cm, 높이 180.3cm의 크기를 갖는다. 조선 후기인 19세기 말 왕실과 상류층에서 유행한 삼층장 양식을 잘 보여주며, 특히 경남 통영 지역의 전통 제작기법이 뚜렷하다. 천판의 돌출부가 짧고 정면을 평면적으로 가공한 구조는 통영 가구의 전형적인 양식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장 전체에는 산수문과 산수인물문을 비롯해 문자, 꽃, 과실, 귀갑문 등 다양한 나전 장식이 정교하게 채워져 있으며, 문짝 내부에는 괴석화훼도가 화려한 색채로 그려져 있다. 특히 끊음질, 주름질 등 정통 나전 기법이 총망라되어 전통공예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이 삼층장은 고종과 서양 선교사 간의 교류를 상징하는 귀중한 유물로서, 국내외에 유사 사례가 드문 희소한 가구"라며, 예고 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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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24T07:43:42+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24T07:43:42+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73</guid>
<title><![CDATA[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전사자 유품 과학적 보존' 위한 협력체계 구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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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DMZ 내 6.25전사자 유품 보존처리 모습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품의 과학적 보존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2일 대전 유성구 보존과학센터 세미나실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사자 유품의 보존과 활용을 체계화하고, 과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6·25 전사자 유품의 과학적 보존처리 ▲시설·장비 공동 활용 ▲기술·인적교류 및 자문 ▲정보 공유와 성과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2020년부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유품 약 1,300점을 보존처리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국방부가 직접 의뢰한 고난도 유품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의 유품을 일괄 보존처리하고, 정밀 조사까지 병행해 전사 당시의 상황과 신원 정보를 추가로 밝혀낼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유품 보존성과를 공동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호국영웅의 희생정신과 유품의 보훈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산 보존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23074023_qbnofilf.png" alt="화면 캡처 2025-07-23 074009.png" style="width: 660px; height: 440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 14px;">DMZ 내 6.25전사자 유품 보존처리 모습ㅣ국가유산청</span>
</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품의 과학적 보존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2일 대전 유성구 보존과학센터 세미나실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사자 유품의 보존과 활용을 체계화하고, 과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양 기관은 ▲6·25 전사자 유품의 과학적 보존처리 ▲시설·장비 공동 활용 ▲기술·인적교류 및 자문 ▲정보 공유와 성과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연구원은 2020년부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유품 약 1,300점을 보존처리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국방부가 직접 의뢰한 고난도 유품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의 유품을 일괄 보존처리하고, 정밀 조사까지 병행해 전사 당시의 상황과 신원 정보를 추가로 밝혀낼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두 기관은 앞으로 유품 보존성과를 공동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호국영웅의 희생정신과 유품의 보훈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유산 보존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23T07:43:1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23T07:43:11+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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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4572</guid>
<title><![CDATA[국가유산청, 서천읍성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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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서천읍성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조선 초기 연해읍성 축성 기술의 변천 과정을 간직한 「서천읍성」이 그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 연간(1438년~1450년경)에 축성된 1,645m 규모의 석성(石城)이다. 금강 하구를 통해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해안 요충지에 세운 대표적인 연해읍성으로, 드물게 자연 지형을 활용한 산지(山地)에 지어졌다.

   

일제강점기 &amp;#039;조선읍성 훼철령(1910년)&amp;#039;으로 전국의 수많은 읍성이 파괴되는 아픔 속에서도 서천읍성은 성벽의 약 93.3%(1,535.5m)가 남아있는 등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비록 성 내부의 관아 등 공해시설은 훼손되었으나, 성곽의 원형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어 가치가 높다.

   

특히 서천읍성은 조선 초기 성곽 축조 기술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1438년(세종 20년) 반포된 국가 표준 설계도인 &amp;#038;lt;축성신도(築城新圖)&amp;#038;gt;에 따른 &amp;#039;계단식 내벽&amp;#039;과, 5년 뒤인 1443년(세종 25년) 이보흠의 건의로 한양도성에 적용된 &amp;#039;수직 내벽&amp;#039; 축조 방식이 공존하는 모습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국가의 축성 정책과 기술이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다.

   

또한, 성벽에 돌출시켜 적을 방어하는 시설인 &amp;#039;치성(雉城)&amp;#039;의 배치도 독특하다. 문헌상 17개소의 치성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며, 현재까지 16개소가 약 90m의 일정한 간격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당시 기준이던 150보(약 155m)보다 훨씬 촘촘한 형태로, 다른 읍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서천읍성만의 특징이며 학술적 가치가 크다.

   

이 밖에도 『문종실록』(1451년)에 "성터가 높고 험해 해자를 파기 어렵다"는 기록이 있어 후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자(垓字)와 방어용으로 보이는 수혈유구(竪穴遺構) 등이 발견되어, 조선 초기 연해읍성의 구조와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핵심 유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천읍성」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21074102_iacbgvhn.jpg" alt="화면 캡처 2025-07-21 073823.jpg" style="width: 660px; height: 501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
   <span style="font-size: 14px;">서천읍성ㅣ국가유산청</span>
</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조선 초기 연해읍성 축성 기술의 변천 과정을 간직한 「서천읍성」이 그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 연간(1438년~1450년경)에 축성된 1,645m 규모의 석성(石城)이다. 금강 하구를 통해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해안 요충지에 세운 대표적인 연해읍성으로, 드물게 자연 지형을 활용한 산지(山地)에 지어졌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일제강점기 '조선읍성 훼철령(1910년)'으로 전국의 수많은 읍성이 파괴되는 아픔 속에서도 서천읍성은 성벽의 약 93.3%(1,535.5m)가 남아있는 등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비록 성 내부의 관아 등 공해시설은 훼손되었으나, 성곽의 원형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어 가치가 높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특히 서천읍성은 조선 초기 성곽 축조 기술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1438년(세종 20년) 반포된 국가 표준 설계도인 &lt;축성신도(築城新圖)&gt;에 따른 '계단식 내벽'과, 5년 뒤인 1443년(세종 25년) 이보흠의 건의로 한양도성에 적용된 '수직 내벽' 축조 방식이 공존하는 모습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국가의 축성 정책과 기술이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또한, 성벽에 돌출시켜 적을 방어하는 시설인 '치성(雉城)'의 배치도 독특하다. 문헌상 17개소의 치성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며, 현재까지 16개소가 약 90m의 일정한 간격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당시 기준이던 150보(약 155m)보다 훨씬 촘촘한 형태로, 다른 읍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서천읍성만의 특징이며 학술적 가치가 크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이 밖에도 『문종실록』(1451년)에 "성터가 높고 험해 해자를 파기 어렵다"는 기록이 있어 후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자(垓字)와 방어용으로 보이는 수혈유구(竪穴遺構) 등이 발견되어, 조선 초기 연해읍성의 구조와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핵심 유산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천읍성」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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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21T07:41:5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21T07:41:51+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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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가유산청, 봉은사 생전예수재 국가무형유산 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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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

   ‘봉은사&amp;#038;nbsp;생전예수재’ 전경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은불교의례인 ‘봉은사생전예수재’를국가무형유산으로새롭게지정하고, (사)생전예수재보존회를보유단체로인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국가무형유산 ‘영산재’의전승교육사로활동해온이병우씨를명예보유자로인정했다.


   &amp;#038;nbsp;

&amp;#038;nbsp;

   ‘생전예수재’는살아있는이가사후극락왕생을기원하며행하는불교의례로, 『동국세시기』에 19세기중반윤달풍습으로기록되어있어역사성과학술적가치가인정된다. 이번에지정된 ‘봉은사생전예수재’는봉은사를중심으로서울소재다섯개사찰이함께참여해 2017년 6월부터전승해온의례다. 국가유산청은 “연행능력과전승의지를갖춘단체로평가돼국가무형유산보유단체로인정했다”고밝혔다.


   &amp;#038;nbsp;

&amp;#038;nbsp;

   이와함께, 불교의례인 ‘영산재’의전승교육사였던이병우(법명경암) 씨는 2005년부터 19년간전승자육성과무형유산보급에헌신한공로를인정받아명예보유자로선정됐다. 이씨는최근건강문제로전승활동에어려움을겪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


   &amp;#038;nbsp;

&amp;#038;nbsp;

   &amp;#038;nbsp;
   &amp;#038;nbsp;
   &amp;#038;nbsp;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신규무형유산종목지정과전승자발굴을적극추진해전통문화의명맥이미래에도지속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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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16073828_gaxzzino.png" alt="화면 캡처 2025-07-16 073021.png" style="width: 660px; height: 439px;" />
</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
   <span class="cf1" style="font-size: 14px;">‘</span><span style="font-size: 14px;">봉은사&nbsp;</span><span class="cf0" style="font-size: 14px;">생전예수재’ 전경ㅣ국가유산청</span>
</p>
<p>
   <span class="cf0"><span class="cf0">&nbsp;</span></span>
</p>
<p style="text-align: left; ">
   <span class="cf0">국가유산청은</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불교</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의례인</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봉은사</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생전예수재’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국가무형유산으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새롭게</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지정하고</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사</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생전예수재보존회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보유단체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인정했다고 15일 밝혔다</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또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국가무형유산</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영산재’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승교육사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활동해온</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이병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씨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명예보유자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인정했다</span><span class="cf1">.</span>
</p>
<p style="text-align: left; ">
   <span class="cf1">&nbsp;</span>
</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
   <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생전예수재’는</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살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있는</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이가</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사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극락왕생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기원하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행하는</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불교의례로</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동국세시기』에</span><span class="cf1"> 19</span><span class="cf0">세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중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윤달</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풍습으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기록되어</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있어</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역사성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학술적</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가치가</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인정된다</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이번에</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지정된</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봉은사</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생전예수재’는</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봉은사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중심으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서울</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소재</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다섯</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사찰이</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함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참여해</span><span class="cf1"> 2017</span><span class="cf0">년</span><span class="cf1"> 6</span><span class="cf0">월부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승해온</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의례다</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국가유산청은</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연행</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능력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승</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의지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갖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단체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평가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국가무형유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보유단체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인정했다”고</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밝혔다</span><span class="cf1">.</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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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
   <span class="cf1">&nbs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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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span class="cf0">이와</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함께</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불교</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의례인</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영산재’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승교육사였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이병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법명</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경암</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씨는</span><span class="cf1"> 2005</span><span class="cf0">년부터</span><span class="cf1"> 19</span><span class="cf0">년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승자</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육성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무형유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보급에</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헌신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공로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인정받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명예보유자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선정됐다</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이</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씨는</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최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건강</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문제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승활동에</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어려움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겪고</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있는</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것으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해졌다</span><span class="cf1">.</span>
</p>
<p style="text-align: left;">
   <span class="cf1">&nbs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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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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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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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cf0">국가유산청은</span><span class="cf1"> “</span><span class="cf0">앞으로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신규</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무형유산</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종목</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지정과</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승자</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발굴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적극</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추진해</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전통문화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명맥이</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미래에도</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지속될</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수</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있도록</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노력할</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것”이라고</span><span class="cf1"></span><span class="cf0">밝혔다</span><span class="cf1">.</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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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16T07:42:42+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16T07:42:42+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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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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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가유산청, ‘태평무’ 강선영 명인 오마주 공연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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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명인오마주 – 무용극, 강선영’ 홍보물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월 25일과 26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무용극 ‘명인오마주 – 무용극, 강선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였던 고(故) 강선영 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해석해 구성한 헌정 무대로, 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공연은 강 명인의 소녀 시절부터 예술가로서의 고난과 성장, 그리고 태평무를 비롯한 대표작들이 유산으로 전해지기까지의 여정을 5개 장으로 구성해 그려낸다. 태평무, 승무, 살풀이춤, 무당춤 등이 극의 흐름에 따라 재구성되며, 무용·연기·소리를 융합해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생생히 전달한다.

   

주인공 강선영 역은 그의 제자이자 현 태평무 보유자인 양성옥 명인이 맡았으며, 아역은 무용콩쿠르 수상자인 차은서, 청춘기의 강선영은 정윤혜 배우가 연기한다. 또한 ‘강선영춤전승원’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서정금 수석단원, 국립민속국악원 고준석 부수석, 소리꾼 이치현 등 국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강선영 명인이 남긴 예술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되살리고, 전통예술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15074655_tnxmdgvi.jpg" alt="화면 캡처 2025-07-15 074434.jpg" style="width: 660px; height: 706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4px;">‘명인오마주 – 무용극, 강선영’ 홍보물ㅣ국가유산청</span>
</p>
<p>&nbsp;</p>
<p>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월 25일과 26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무용극 ‘명인오마주 – 무용극, 강선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였던 고(故) 강선영 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해석해 구성한 헌정 무대로, 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p>
<p>
   <br />
</p>
<p>공연은 강 명인의 소녀 시절부터 예술가로서의 고난과 성장, 그리고 태평무를 비롯한 대표작들이 유산으로 전해지기까지의 여정을 5개 장으로 구성해 그려낸다. 태평무, 승무, 살풀이춤, 무당춤 등이 극의 흐름에 따라 재구성되며, 무용·연기·소리를 융합해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생생히 전달한다.</p>
<p>
   <br />
</p>
<p>주인공 강선영 역은 그의 제자이자 현 태평무 보유자인 양성옥 명인이 맡았으며, 아역은 무용콩쿠르 수상자인 차은서, 청춘기의 강선영은 정윤혜 배우가 연기한다. 또한 ‘강선영춤전승원’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서정금 수석단원, 국립민속국악원 고준석 부수석, 소리꾼 이치현 등 국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p>
<p>
   <br />
</p>
<p>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강선영 명인이 남긴 예술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되살리고, 전통예술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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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15T07:47:54+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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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반구천의 암각화’, 대한민국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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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기뻐하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가운데) 등 정부 대표단ㅣ국가유산청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우리나라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지난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탁월한 관찰력과 독특한 구도를 갖춘 사실적인 그림으로 선사시대 한반도 주민들의 예술성을 보여준다”며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를 주제로 한 희소한 작품이자, 선사시대부터 6천 년에 걸쳐 이어진 암각화 전통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문화적 증거”라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등재와 함께 향후 유산 관리 방향에 대한 권고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사연댐 공사 진척사항 보고,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 ▲지역공동체의 공식적 역할 명시, ▲유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계획 사전 통보 등이다.

   

이번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이룬 성과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14074015_caecvrnp.png" alt="화면 캡처 2025-07-14 073908.png" style="width: 660px; height: 376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기뻐하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가운데) 등 정부 대표단ㅣ국가유산청</p>
<p>
   <br />
</p>
<p style="text-align: left;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우리나라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었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7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이번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지난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탁월한 관찰력과 독특한 구도를 갖춘 사실적인 그림으로 선사시대 한반도 주민들의 예술성을 보여준다”며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를 주제로 한 희소한 작품이자, 선사시대부터 6천 년에 걸쳐 이어진 암각화 전통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문화적 증거”라고 평가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위원회는 등재와 함께 향후 유산 관리 방향에 대한 권고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사연댐 공사 진척사항 보고,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 ▲지역공동체의 공식적 역할 명시, ▲유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계획 사전 통보 등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이번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협력해 이룬 성과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생하는 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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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14T07:41:3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14T07:41:31+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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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중남미 9개국 참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위한 국제역량강화 워크숍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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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역량강화 훈련(워크숍) 개회식 단체사진(‘25.7.8, 파나마시티) ㅣ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7월 8일부터 11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희망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신청서 작성 요령과 심사기준 등을 교육하기 위한 자리로,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의 일환으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수리남, 신트마르턴, 아루바, 온두라스,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9개국에서 기록유산 등재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또한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얀 보스 의장, 등재소위원회 조이 스프링거 위원장, 전 자문위원회 로슬린 러셀 의장, 세계기록유산한국위원회 서경호 위원장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워크숍에서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최신 동향, 국가 및 지역위원회 활동 사례, 등재 신청 절차와 작성 지침 등이 공유되며, 참가국의 신청서를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국들이 자국의 소중한 기록물을 국제무대에 알릴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10여 년간 이 워크숍을 통해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 18건, 지역목록에 11건이 등재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전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유산이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정부혁신과 국제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10074912_gurchwmo.png" alt="화면 캡처 2025-07-10 074749.png" style="width: 660px; height: 313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span style="font-size: 14px;">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역량강화 훈련(워크숍) 개회식 단체사진(‘25.7.8, 파나마시티) ㅣ국가유산청</span>
</p>
<p>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7월 8일부터 11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희망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신청서 작성 요령과 심사기준 등을 교육하기 위한 자리로,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의 일환으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올해 워크숍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수리남, 신트마르턴, 아루바, 온두라스,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9개국에서 기록유산 등재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또한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얀 보스 의장, 등재소위원회 조이 스프링거 위원장, 전 자문위원회 로슬린 러셀 의장, 세계기록유산한국위원회 서경호 위원장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워크숍에서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최신 동향, 국가 및 지역위원회 활동 사례, 등재 신청 절차와 작성 지침 등이 공유되며, 참가국의 신청서를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국들이 자국의 소중한 기록물을 국제무대에 알릴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지난 10여 년간 이 워크숍을 통해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 18건, 지역목록에 11건이 등재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전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유산이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정부혁신과 국제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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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10T07:49:28+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10T07:49:28+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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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국립문화유산연구원, 조선시대 궁궐 도배지 복원 위한 조사보고서 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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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9;조선시대 궁궐도배지 복원기술연구&amp;#039;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이 조선시대 궁궐 건축물 내부를 장식했던 도배지에 대한 기초 조사 결과를 담은 『조선시대 궁궐도배지 복원기술연구, 조사편』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amp;#038;nbsp;

   

우리나라 전통 도배지는 단순한 실내 장식 기능을 넘어 방한, 권위의 상징, 기복(복을 비는 의미) 등 다양한 목적을 지녔다. 조선시대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에서는 전각의 위상에 따라 도배를 2겹 또는 3겹으로 시행하며 각 단계에 맞는 종이를 구분해 사용했다. 그러나 근현대의 변화로 원형을 유지한 도배지는 거의 남아 있지 않고, 현재 대부분의 궁궐 전각들은 현대 한지로 도배돼 있다.

   

이번 보고서는 문화유산청의 ‘전통재료 특성 규명 및 적용성 평가 연구(2022~2026)’의 일환으로, 궁궐 도배지 복원 기술 연구의 기초 작업이다. 보고서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및 칠궁 내 잔존 도배지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와 더불어 문헌조사, 섬유 분석, 안료 성분 분석, 문양에 담긴 다문화성 분석 등이 폭넓게 담겼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보고서를 통해 잊혀졌던 궁궐 도배지의 전통과 양식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궁궐 주요 전각의 내부 복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09074617_ruxaholb.png" alt="화면 캡처 2025-07-09 074545.png" style="width: 660px; height: 567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조선시대 궁궐도배지 복원기술연구'ㅣ국가유산청</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이 조선시대 궁궐 건축물 내부를 장식했던 도배지에 대한 기초 조사 결과를 담은 『조선시대 궁궐도배지 복원기술연구, 조사편』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nbsp;</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우리나라 전통 도배지는 단순한 실내 장식 기능을 넘어 방한, 권위의 상징, 기복(복을 비는 의미) 등 다양한 목적을 지녔다. 조선시대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에서는 전각의 위상에 따라 도배를 2겹 또는 3겹으로 시행하며 각 단계에 맞는 종이를 구분해 사용했다. 그러나 근현대의 변화로 원형을 유지한 도배지는 거의 남아 있지 않고, 현재 대부분의 궁궐 전각들은 현대 한지로 도배돼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이번 보고서는 문화유산청의 ‘전통재료 특성 규명 및 적용성 평가 연구(2022~2026)’의 일환으로, 궁궐 도배지 복원 기술 연구의 기초 작업이다. 보고서에는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및 칠궁 내 잔존 도배지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와 더불어 문헌조사, 섬유 분석, 안료 성분 분석, 문양에 담긴 다문화성 분석 등이 폭넓게 담겼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보고서를 통해 잊혀졌던 궁궐 도배지의 전통과 양식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궁궐 주요 전각의 내부 복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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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09T07:47:02+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09T07:47:02+09:00</atom:published>
</item>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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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제주도,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백록샘 첫 공개…생물주권 확보 나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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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한라산 관련 이미지ㅣ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amp;#038;nbsp;
제주도와 국가유산청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과 국내 최고 고도에 위치한 샘물인 백록샘을 5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

   

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방면으로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수고 약 6.5m, 밑동 둘레는 40㎝, 수령은 약 72년으로 추정된다. 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 변화로 집단 고사하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유전정보 보존을 위해 지난 2023년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해당 개체를 대표목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현재 이 대표목을 기반으로 구상나무 표준 유전체 지도를 작성 중이며,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적응 가능한 우수 형질을 가진 개체 선발 및 품종 개발을 추진한다. 국립생태원, 충남대, 서울대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생물주권 확보와 유전다양성 보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처음으로 민간에 개방된 한라산 백록샘(해발 1,675m)은 한라산 남쪽의 대표 하천인 효돈천의 발원지로, 하루 약 210톤의 용수가 솟아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접근이 제한됐던 백록샘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공개된다. 백록샘은 고산 화산지형에서 용출되는 희귀 수원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 연구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07074718_flinqzfg.png" alt="화면 캡처 2025-07-07 074652.png" style="width: 660px; height: 459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한라산 관련 이미지ㅣ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제주도와 국가유산청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2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과 국내 최고 고도에 위치한 샘물인 백록샘을 5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방면으로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수고 약 6.5m, 밑동 둘레는 40㎝, 수령은 약 72년으로 추정된다. 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 변화로 집단 고사하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유전정보 보존을 위해 지난 2023년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해당 개체를 대표목으로 선정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제주도는 현재 이 대표목을 기반으로 구상나무 표준 유전체 지도를 작성 중이며,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적응 가능한 우수 형질을 가진 개체 선발 및 품종 개발을 추진한다. 국립생태원, 충남대, 서울대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생물주권 확보와 유전다양성 보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같은 날 처음으로 민간에 개방된 한라산 백록샘(해발 1,675m)은 한라산 남쪽의 대표 하천인 효돈천의 발원지로, 하루 약 210톤의 용수가 솟아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접근이 제한됐던 백록샘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공개된다. 백록샘은 고산 화산지형에서 용출되는 희귀 수원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높아 연구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content:encoded>

<atom:category label="문화재" term="20191101144858_5216"/>
<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07T07:48:00+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07T07:48:00+09:00</atom:published>
</item>
<item>
<guid>4565</guid>
<title><![CDATA[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어린이·청소년 위한 '문화유산 놀이터' 운영]]></title>
<link>http://lawandc.co.kr/news/view.php?no=4565</link>
<mobile>http://lawandc.co.kr/m/view.php?no=4565</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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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문화유산 놀이터 홍보 포스터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가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amp;#039;문화유산 놀이터&amp;#039;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7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amp;#039;문화유산 놀이터&amp;#039;는 △문화유산 진로체험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 △체험 활동 ‘문화유산 공작소’ △영상 공모전 ‘미션! 문화유산 영상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의 ‘탐험대’ 프로그램은 연구소의 전시관, 실측실, 보존과학실 등을 견학하며 문화유산 연구직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방에서 미니 옹관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문화유산 공작소’는 영산강 유역 출토 옹관에 대해 배우고, 이를 모티브로 한 컵받침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영상 공모전인 ‘영상 챌린지’는 풍경(風磬) 만들기 체험 키트를 활용해 문화유산 관련 쇼트폼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5~6학년 학급 단위(15팀 내외)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발해 ‘국가유산상’, ‘옹관상’, ‘풍경상’ 등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전화(061-339-1121, 1137)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 일정과 내용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naju)에 추후 게시된다.

   

연구소 측은 “자라나는 세대가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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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data-start="0" data-end="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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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start="0" data-end="55" style="text-align: center;">문화유산 놀이터 홍보 포스터ㅣ국가유산청</p>
<p data-start="0" data-end="55">&nbsp;</p>
<p data-start="0" data-end="55" style="text-align: left;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가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교육·체험 프로그램 '문화유산 놀이터'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7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p>
<p data-start="0" data-end="55" style="text-align: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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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start="0" data-end="55" style="text-align: left; ">'문화유산 놀이터'는 △문화유산 진로체험 ‘문화유산연구소 탐험대’ △체험 활동 ‘문화유산 공작소’ △영상 공모전 ‘미션! 문화유산 영상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의 ‘탐험대’ 프로그램은 연구소의 전시관, 실측실, 보존과학실 등을 견학하며 문화유산 연구직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방에서 미니 옹관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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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start="0" data-end="55" style="text-align: left;">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문화유산 공작소’는 영산강 유역 출토 옹관에 대해 배우고, 이를 모티브로 한 컵받침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영상 공모전인 ‘영상 챌린지’는 풍경(風磬) 만들기 체험 키트를 활용해 문화유산 관련 쇼트폼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5~6학년 학급 단위(15팀 내외)로 참여 가능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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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start="0" data-end="55" style="text-align: left;">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발해 ‘국가유산상’, ‘옹관상’, ‘풍경상’ 등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전화(061-339-1121, 1137)를 통해 가능하며, 상세 일정과 내용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naju)에 추후 게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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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ata-start="0" data-end="55" style="text-align: left;">연구소 측은 “자라나는 세대가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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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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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제주·경주·순천·고창서 ‘2025 세계유산축전’ 개최… 외국인 사절단 첫 운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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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이미지ㅣ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제주, 경주, 순천, 고창 4개 도시에서 ‘2025년 세계유산축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대중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행사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누적 관람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이번 축전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역사유적지구’, ‘순천 선암사와 갯벌’, ‘고창 고인돌과 갯벌’ 등 각 지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현장성과 창의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에서는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계승의 시대(Age of Inheritance)’를 주제로 자연유산의 장엄함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따라 걷는 ‘불의 숨길’ 워킹투어와 출입이 제한된 벵뒤굴, 김녕굴을 탐험하는 ‘특별탐험대’, 성산일출봉의 ‘별빛산행 일출투어’ 등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경주 행사에서는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신라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황룡사 복원 퍼포먼스 ‘황룡, 다시 날다’가 펼쳐지고, 석굴암, 불국사, 양동마을 등 경주의 유산 전역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같은 기간 순천에서는 ‘순천 유산, 이어가는 삶의 흔적’을 주제로 선암사의 고요한 정취와 갯벌의 역동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이동형 연극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15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선암사와 순천 갯벌 일대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고창에서는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을 주제로 고인돌과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선사시대 문화를 조명한다. ‘고인돌 세움학교’, ‘노을 탐조’ 등 가족 단위 참여형 체험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생생한 자연유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축전의 글로벌화 일환으로 외국인 서포터즈 ‘글로벌 사절단’이 처음 운영된다.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20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제주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 도시의 세계유산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외에 우리 유산의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축전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 유산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는 장이자,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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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7/20250703074946_wsswmcpa.png" alt="화면 캡처 2025-07-03 074854.png" style="width: 660px; height: 969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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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이미지ㅣ국가유산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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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제주, 경주, 순천, 고창 4개 도시에서 ‘2025년 세계유산축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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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style="text-align: left;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대중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행사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누적 관람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이번 축전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역사유적지구’, ‘순천 선암사와 갯벌’, ‘고창 고인돌과 갯벌’ 등 각 지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현장성과 창의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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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제주에서는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계승의 시대(Age of Inheritance)’를 주제로 자연유산의 장엄함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따라 걷는 ‘불의 숨길’ 워킹투어와 출입이 제한된 벵뒤굴, 김녕굴을 탐험하는 ‘특별탐험대’, 성산일출봉의 ‘별빛산행 일출투어’ 등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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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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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경주 행사에서는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신라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황룡사 복원 퍼포먼스 ‘황룡, 다시 날다’가 펼쳐지고, 석굴암, 불국사, 양동마을 등 경주의 유산 전역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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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같은 기간 순천에서는 ‘순천 유산, 이어가는 삶의 흔적’을 주제로 선암사의 고요한 정취와 갯벌의 역동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이동형 연극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15개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선암사와 순천 갯벌 일대에서 열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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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마지막으로 고창에서는 10월 2일부터 22일까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을 주제로 고인돌과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선사시대 문화를 조명한다. ‘고인돌 세움학교’, ‘노을 탐조’ 등 가족 단위 참여형 체험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생생한 자연유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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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축전의 글로벌화 일환으로 외국인 서포터즈 ‘글로벌 사절단’이 처음 운영된다.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20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제주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 도시의 세계유산을 탐방하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해외에 우리 유산의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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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축전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 유산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는 장이자,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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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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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박제가 '북학의' 포함 9건, 보물 지정 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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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박제가 고본 북학의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자필본 『북학의』를 비롯해 불교조각, 의서, 석비 등 9건의 유산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고는 고문서·고서부터 불교미술과 공예, 의약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산을 포함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amp;#039;박제가 고본 북학의&amp;#039;는 청나라 북경을 다녀온 박제가가 사회 각 분야 개혁안을 담아 자필로 작성한 초기본으로, 이후 필사본의 원형이 된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높다. 책에는 박지원의 서문까지 함께 남아 있어 두 실학자의 친필을 모두 볼 수 있는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허준이 성홍열 대응을 위해 편찬한 &amp;#039;벽역신방&amp;#039;은 내의원에서 목활자로 간행된 전염병 대응책으로, 조선 의학 및 사회 대응체계를 엿볼 수 있는 희소 자료다. 또한 &amp;#039;구례 화엄사 벽암대사비&amp;#039;, &amp;#039;대혜보각선사서&amp;#039;, &amp;#039;예기집설 권1~2&amp;#039;와 같은 고문헌과 석비 역시 간행 주체와 제작 시기, 역사적 맥락을 담고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불교미술 관련 유산으로는 &amp;#039;합천 해인사 금동관음·지장보살이존좌상 및 복장유물&amp;#039;, &amp;#039;창원 성주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amp;#039;이 포함됐다. 특히 해인사 소장 좌상은 발원문을 통해 고려시대 법림사 봉안 사실이 확인되며, 관음과 지장 보살이 함께 조성된 사례로 미술사적 의의가 크다. 명부조각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성주사 석조상도 완전한 권속 구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각승 승호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한편, 공예와 고고자료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유산이 지정 예고됐다. &amp;#039;강화 전등사 명경대&amp;#039;는 1627년 제작된 사자형 대좌 거울대로, 17세기 목공예 연구의 기준작으로 손꼽히며, &amp;#039;삼척 흥전리사지 출토 청동정병&amp;#039;은 통일신라시대 불교공양구로 완형에 가까운 형태로 출토되어 희소성이 높다.

   

국가유산청은 "지정 예고된 유산은 향후 30일간의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정 제도의 합리적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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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박제가 고본 북학의ㅣ국가유산청</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실학자 박제가의 자필본 『북학의』를 비롯해 불교조각, 의서, 석비 등 9건의 유산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고는 고문서·고서부터 불교미술과 공예, 의약자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산을 포함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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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박제가 고본 북학의'는 청나라 북경을 다녀온 박제가가 사회 각 분야 개혁안을 담아 자필로 작성한 초기본으로, 이후 필사본의 원형이 된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높다. 책에는 박지원의 서문까지 함께 남아 있어 두 실학자의 친필을 모두 볼 수 있는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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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이외에도 허준이 성홍열 대응을 위해 편찬한 '벽역신방'은 내의원에서 목활자로 간행된 전염병 대응책으로, 조선 의학 및 사회 대응체계를 엿볼 수 있는 희소 자료다. 또한 '구례 화엄사 벽암대사비', '대혜보각선사서', '예기집설 권1~2'와 같은 고문헌과 석비 역시 간행 주체와 제작 시기, 역사적 맥락을 담고 있어 사료로서의 가치가 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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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불교미술 관련 유산으로는 '합천 해인사 금동관음·지장보살이존좌상 및 복장유물', '창원 성주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포함됐다. 특히 해인사 소장 좌상은 발원문을 통해 고려시대 법림사 봉안 사실이 확인되며, 관음과 지장 보살이 함께 조성된 사례로 미술사적 의의가 크다. 명부조각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성주사 석조상도 완전한 권속 구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각승 승호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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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한편, 공예와 고고자료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유산이 지정 예고됐다. '강화 전등사 명경대'는 1627년 제작된 사자형 대좌 거울대로, 17세기 목공예 연구의 기준작으로 손꼽히며, '삼척 흥전리사지 출토 청동정병'은 통일신라시대 불교공양구로 완형에 가까운 형태로 출토되어 희소성이 높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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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지정 예고된 유산은 향후 30일간의 의견 수렴과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정 제도의 합리적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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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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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published>2025-07-02T07:49:18+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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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디지털 설계·사진·우수시공사례 3개 부문 접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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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038;nbsp;‘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 홍보물ㅣ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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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한국 전통조경의 역사성과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창의적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조경 분야 유일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근현대 사진·영상 ▲전통조경 우수시공사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시공사례’ 부문은 올해 신설돼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디지털 설계’ 부문은 한국 전통정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 전통조경공간을 배경으로 한 기록물을 통해 복원·정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수시공사례’ 부문은 2024년까지 완료된 실내외 전통조경공간의 우수 시공 사례를 발굴해 산업 활성화를 모색한다.

   

수상작은 11월 3일 발표되며,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국가유산청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궁능유적본부장, 한국전통조경학회장, 한국조경학회장의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권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 설계와 사진·영상 부문은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시공사례 부문은 해당 실적을 보유한 개인이나 사업주체가 응모 가능하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이 전통경관의 현대적 계승과 전통조경 진흥 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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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nbsp;‘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 홍보물ㅣ국가유산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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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한국 전통조경의 역사성과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창의적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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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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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이번 공모전은 전통조경 분야 유일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근현대 사진·영상 ▲전통조경 우수시공사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시공사례’ 부문은 올해 신설돼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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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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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디지털 설계’ 부문은 한국 전통정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진·영상’ 부문은 1990년 이전 전통조경공간을 배경으로 한 기록물을 통해 복원·정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수시공사례’ 부문은 2024년까지 완료된 실내외 전통조경공간의 우수 시공 사례를 발굴해 산업 활성화를 모색한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수상작은 11월 3일 발표되며,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국가유산청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궁능유적본부장, 한국전통조경학회장, 한국조경학회장의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권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디지털 설계와 사진·영상 부문은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시공사례 부문은 해당 실적을 보유한 개인이나 사업주체가 응모 가능하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이 전통경관의 현대적 계승과 전통조경 진흥 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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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7-01T07:42:43+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7-01T07:42:43+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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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신라 토목 기술 집약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기념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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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amp;#038;nbsp;영천 청제비 전경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은 영천시와 공동으로 6월 30일 오후 2시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보 지정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영천 청제비」는 지난 6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1969년 보물로 처음 지정된 지 약 60여 년 만에 국보의 반열에 올랐다. 이 비석은 신라 시대 조성된 청못 제방 옆에 세워진 두 기의 비석으로, 신라의 토목 기술과 국가 차원의 수리 체계를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신라 법흥왕 23년인 536년에 조성된 청제축조비(앞면)는 청못 제방의 준공 사실을, 원성왕 14년인 798년에 새겨진 청제수리비(뒷면)는 제방 보수 공사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조선 숙종 14년인 1688년에 기존 비석을 다시 세웠음을 밝힌 청제중립비도 함께 남아 있어 총 세 시기의 기록이 하나의 장소에 남아 있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

   

청제비에는 제방이 왕실 소유였음을 나타내는 표현과 함께 공사 보고 체계, 동원 인력 등의 세부 사항이 담겨 있어, 당시 신라의 정치·사회·경제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특히 시기별로 다른 내용을 하나의 비석에 새긴 형식과 조성 이래 지금까지 원래 위치에서 보존되어 온 점 등에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국가유산청이 국보지정서를 영천시에 전달한 후, 참석자들이 직접 청제비가 위치한 현장을 방문하여 비석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국보 지정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자긍심과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협력하여 청제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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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CDATA[<p>
   <br />
</p>
<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6/20250630080148_prrtofsb.png" alt="화면 캡처 2025-06-30 080133.png" style="width: 660px; height: 436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nbsp;영천 청제비 전경ㅣ국가유산청</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은 영천시와 공동으로 6월 30일 오후 2시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보 지정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p>
<p style="text-align: left; ">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영천 청제비」는 지난 6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1969년 보물로 처음 지정된 지 약 60여 년 만에 국보의 반열에 올랐다. 이 비석은 신라 시대 조성된 청못 제방 옆에 세워진 두 기의 비석으로, 신라의 토목 기술과 국가 차원의 수리 체계를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신라 법흥왕 23년인 536년에 조성된 청제축조비(앞면)는 청못 제방의 준공 사실을, 원성왕 14년인 798년에 새겨진 청제수리비(뒷면)는 제방 보수 공사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조선 숙종 14년인 1688년에 기존 비석을 다시 세웠음을 밝힌 청제중립비도 함께 남아 있어 총 세 시기의 기록이 하나의 장소에 남아 있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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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청제비에는 제방이 왕실 소유였음을 나타내는 표현과 함께 공사 보고 체계, 동원 인력 등의 세부 사항이 담겨 있어, 당시 신라의 정치·사회·경제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특히 시기별로 다른 내용을 하나의 비석에 새긴 형식과 조성 이래 지금까지 원래 위치에서 보존되어 온 점 등에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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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국가유산청이 국보지정서를 영천시에 전달한 후, 참석자들이 직접 청제비가 위치한 현장을 방문하여 비석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국보 지정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자긍심과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협력하여 청제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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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6-30T08:02:35+09:00</atom: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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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집트에 약 7억원 규모 디지털화 기자재 기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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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SCA)에 기증한 디지털화 기자재(북 스캐너)ㅣ국가유산청
&amp;#038;nbsp;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5일 오후 1시(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기증식을 통해,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SCA)에 약 52만 달러(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첨단 디지털화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재 기증은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이집트 디지털 헤리티지 센터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해당 사업은 디지털 기록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목표로, 센터 내 시설 구축과 기록유산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증된 기자재는 고해상도 스캐너, 북 스캐너, 대형 평판스캐너 등 이미지 센서 기반의 디지털 스캔 장비와 유물 작업대, 보존용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장비는 콥트박물관, 이집트 박물관, 이슬람예술박물관 등에 소장된 유리건판, 사진, 도면, 도서 등의 기록유산과 석조 두상, 금제 가면 등의 유물을 고해상도로 디지털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앞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카이로 알마니에 궁전 내 디지털 헤리티지 센터에서는 기증 장비의 설치 및 운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현지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디지털헤리티지학과의 학생 연구원들도 참여해 향후 기술 전수와 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 디지털화 기술을 전파하고, 이집트의 디지털 헤리티지 역량을 강화해 문화유산 기반 국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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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SCA)에 기증한 디지털화 기자재(북 스캐너)ㅣ국가유산청</p>
<p>&nbsp;</p>
<p style="text-align: left;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5일 오후 1시(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기증식을 통해, 이집트 유물최고위원회(SCA)에 약 52만 달러(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첨단 디지털화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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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이번 기자재 기증은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이집트 디지털 헤리티지 센터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해당 사업은 디지털 기록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목표로, 센터 내 시설 구축과 기록유산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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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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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기증된 기자재는 고해상도 스캐너, 북 스캐너, 대형 평판스캐너 등 이미지 센서 기반의 디지털 스캔 장비와 유물 작업대, 보존용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장비는 콥트박물관, 이집트 박물관, 이슬람예술박물관 등에 소장된 유리건판, 사진, 도면, 도서 등의 기록유산과 석조 두상, 금제 가면 등의 유물을 고해상도로 디지털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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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기증식에 앞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카이로 알마니에 궁전 내 디지털 헤리티지 센터에서는 기증 장비의 설치 및 운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현지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디지털헤리티지학과의 학생 연구원들도 참여해 향후 기술 전수와 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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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 디지털화 기술을 전파하고, 이집트의 디지털 헤리티지 역량을 강화해 문화유산 기반 국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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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atom:updated>2025-06-27T07:53:11+09:00</atom:updated>
<atom:published>2025-06-27T07:53:11+09:00</atom: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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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관월당, 100년 만에 고국 품으로… 한일 협업으로 조선 왕실 사당 건축물 국내 반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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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
   

‘관월당’ 부재를 한국으로 정식 양도하는 기증약정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 ㅣ국가유산청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로 추정되는 ‘관월당(觀月堂)’이 일본으로 반출된 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6월 23일, 일본 가마쿠라시에 위치한 사찰 고덕원(高德院)의 주지 사토 다카오와 관월당 반환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해체·이송된 관월당의 건축 부재를 정식으로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관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단층 목조 건축물로, 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을 따르고 있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후 일본으로 이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고덕원으로 이전돼 관음보살 기도처로 활용됐다. 이번 귀환은 사토 주지가 관월당의 역사적 가치와 원래 위치인 한국에서의 보존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 성사됐다.

   

관월당은 대군급 왕실 사당 규모에 해당하며, 파련대공, 안초공, 초엽, 초각 등 궁궐식 건축 요소를 갖추고 있다. 지붕 기와는 용문, 귀면문 등 궁궐 관련 문양이 쓰였고, 단청 분석 결과 18~19세기 재채색 흔적과 함께 운보문, 만자문 등 화려한 문양이 확인되었다. 구조적으로는 간단한 목가 구조를 따르지만 내부는 왕실 위계에 걸맞은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체 조사 과정에서 일본 이건 시 일부 변형도 확인됐다. 기단은 일본산 안산암과 응회암이 쓰였고 내부는 비어 있었으며, 덧지붕과 화방벽 설치, 난간 등 일본식 개조 흔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국가유산청은 해당 부재를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수장고에 보관하고 국내 복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토 주지는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한 한국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통해 관월당을 원래의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최선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이번 반환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적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향후 국가유산청과 국외재단은 관월당의 본래 명칭과 위치, 배향 인물을 규명하기 위한 학술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며, 고덕원 측은 문화유산 학술교류 지속을 위한 기금을 국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lawandc.co.kr/data/tmp/2506/20250625074218_mohykuwu.png" alt="화면 캡처 2025-06-25 074052.png" style="width: 660px; height: 409px;" />
</p>
<p style="text-align: center; ">‘관월당’ 부재를 한국으로 정식 양도하는 기증약정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 ㅣ국가유산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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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p>
<p style="text-align: left; ">조선시대 왕실 사당 건축물로 추정되는 ‘관월당(觀月堂)’이 일본으로 반출된 지 약 100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6월 23일, 일본 가마쿠라시에 위치한 사찰 고덕원(高德院)의 주지 사토 다카오와 관월당 반환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해체·이송된 관월당의 건축 부재를 정식으로 양도받았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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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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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관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단층 목조 건축물로, 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을 따르고 있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후 일본으로 이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고덕원으로 이전돼 관음보살 기도처로 활용됐다. 이번 귀환은 사토 주지가 관월당의 역사적 가치와 원래 위치인 한국에서의 보존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 성사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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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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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관월당은 대군급 왕실 사당 규모에 해당하며, 파련대공, 안초공, 초엽, 초각 등 궁궐식 건축 요소를 갖추고 있다. 지붕 기와는 용문, 귀면문 등 궁궐 관련 문양이 쓰였고, 단청 분석 결과 18~19세기 재채색 흔적과 함께 운보문, 만자문 등 화려한 문양이 확인되었다. 구조적으로는 간단한 목가 구조를 따르지만 내부는 왕실 위계에 걸맞은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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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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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해체 조사 과정에서 일본 이건 시 일부 변형도 확인됐다. 기단은 일본산 안산암과 응회암이 쓰였고 내부는 비어 있었으며, 덧지붕과 화방벽 설치, 난간 등 일본식 개조 흔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국가유산청은 해당 부재를 파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수장고에 보관하고 국내 복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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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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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사토 주지는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규명한 한국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통해 관월당을 원래의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최선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이번 반환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적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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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 ">향후 국가유산청과 국외재단은 관월당의 본래 명칭과 위치, 배향 인물을 규명하기 위한 학술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며, 고덕원 측은 문화유산 학술교류 지속을 위한 기금을 국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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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dasein414@lawandc.co.kr 정유현 기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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